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클립챔프(Clipchamp) 강좌 – 메뉴 살펴보기 – 1. 사용자 미디어




 

클립챔프란 무엇인가? 기술이 발전하면서 사람들의 의사소통 수단도 함께 발전해왔다. 말을 기록할 수 있는 도구의 발전으로 글이, 인쇄의 발전이 책으로 연결되고 이제는 개인이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까지 왔다. 허나 동영상을 편집 제작하는 데에 초기 투자비용(고성능PC, 촬영장비 등)과 운용비용(프로그램 구독료 등) 등 지출이 너무 많다. 간단한 동영상을 만들자고 이런 지출을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무료이면서 간단한 동영상 제작에 적합한 클립챔프(Clipchamp)를 소개하고 사용법도 알아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Mac을 사용하고 있어 Final Cut Pro X를 사용하고 있다. 일단 Mac이 비싸고, 동영상 편집툴인 Final Cut Pro X 또한 1회성이긴 하지만 구입을 해야한다. 이미 많은 지출이 발생했다. 동영상 제작이 본업이 아닌 이상 경제활동을 하면서 남는 시간에 동영상을 만들어봐야 얼마나 대단한 것을 또 몇 개나 만들 수 있겠는가? 이미 갖고 있는 스마트폰과 무료 편집툴을 잘 사용하면 적당한 동영상을 만드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으니 꿰지 못할 옥구슬 보다는 꿸 수 있는 유리구슬로 보배를 만들어보자.

 

그림을 클릭해서 다운로드

 

클립챔프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 번들로 끼워져 있는 동영상 편집툴이다. 만일 본인의 Windows 11 PC에 이 프로그램이 없다면 Microsoft Store(MS계정 로그인 필수)에서 검색해서 다운로드(무료) 받도록 하자.

1. 클립챔프(Clipchamp) 살펴보기

아래의 귀하의 동영상란에서 첫 번째 비디오 만들기를 눌러보자

 

이번 강좌는 좌측의 메뉴에 대해서 알아본다.

 

Clipchamp는 Adobe 프리미어나 Apple의 Final Cut Pro에서 처럼 상단에 메뉴가 없다. 세부 디테일은 처음부터 배제시킨 채로 간편하게 누구나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하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2. 클립챔프(Clipchamp) 메뉴 구성

이번 강좌에서는 Clipchamp의 좌측 메뉴를 알아본다.

 

간단하게 초보자도 접근할 수 있다는 전제로 가능한 쉬운 말로 전문용어를 배제한 채로 알아본다.

 

2-1. 사용자 미디어

내가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기 위해 클립챔프에 불러오는 버튼이다. 클릭하면 동영상 파일을 드래그 해서 불러올 수 있는 창이 펼쳐진다.

점선 안으로 동영상 파일을 드래그&드랍 한다.

 

동영상이 저장된 폴더를 열어놓고 원하는 파일을 끌어다 놓는다.

 

여러 파일을 선택해서 한번에 끌어다 놓을 수도 있다.

 

사용자 미디어 버튼을 다시 누르거나 꺾쇠를 눌러 창을 닫을 수 있다.

 

잘못 불러왔거나 필요없는 클립은 선택 후 휴지통 버튼을 눌러 삭제할 수 있다. 이것은 클립챔프 내 ‘사용자 미디어’ 에서만 삭제되는 것이므로 원래 동영상 파일이 저장된 폴더에서는 삭제되지 않으니 안심해도 된다.

상단의 미디어 가져오기 버튼을 눌러 내 컴퓨터 안의 경로를 지정하거나 꺾쇠를 클릭하여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클라우드가 있다면 바로 가져올 수 있다.

 

 

2-2. 녹화 및 제작

PC에 웹캠이나 혹은 USB로 연결했을 때 실시간 라이브뷰가 되는 디지털 카메라가 있다면 화면 및 카메라, 카메라 메뉴를 사용할 수 있고 화면은 PC의 모니터의 화면을 녹화(동영상 캡처)하는 것이다. PC용 마이크나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있다면 마이크를 연결해서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 다만 우리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영상을 편집하는 가정을 하고 있기에 건너뛴다.

텍스트 음성 변환은 편집할 때 나레이션을 넣을 때 쓸만할 것이다. (살짝 어색한 것은 감안하자)

텍스트 음성 변환을 누르면 아래 타임라인에 ‘새 텍스트 음성 변환’ 이라는 이름이 달린 오디오 클립이 준비된다.

 

동시에 우측에 위와 같은 메뉴가 뜨는데 ‘텍스트’에 변환할 내용을 써넣는다. 아래의 미리 보기를 들어가며 쓰고 만족하면 [저장]을 누르자.

 

음성 옆의 드롭다운 메뉴를 누르면 남성, 여성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고급의 아래 꺾쇠를 누르면 읽는 속도를 변경할 수 있고 피치를 변경해 목소리를 높고 얇게, 혹은 낮고 굵게 조정할 수도 있다. 선택하고 [미리 보기]를 눌러 들어보면서 마음에 드는 소리가 될 때까지 조합해보자.

남자 이름 여자 이름 각각 다 들어보자.

 

속도와 음색을 조정할 수 있다.

 

[저장]을 누르면 타임라인 오디오 클립에 파형이 생기고 작성한 글이 클립 위에 나타난다.

 

[녹화 및 제작 버튼]을 다시 클릭하고 [텍스트 음성 변환]을 클릭해 다른 목소리로 또 녹음해보자.

오디오 파일은 여러개 만들 수 있다. 목소리를 달리해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도 만들 수 있다. 오디오 클립을 마우스로 클릭 후 좌우로 움직여 타이밍을 맞출 수도 있고, 클립 위 아래로 움직이면 클립들이 겹쳐서 소리가 나게 할 수도 있다. 클립을 선택한 후 Backspace 혹은 Delete를 눌러 삭제할 수도 있다.

 




2-3. 콘텐츠 라이브러리

콘텐츠 라이브러리는 클립챔프에서 제공하는 만들어 놓은 클립이라고 보면 된다. 각 카테고리의 우측 꺾쇠를 클릭하면 해당 하위 카테고리가 나타난다.

각 카테고리의 우측 꺾쇠를 클릭해보자.

 

한 단계씩 들어갈 때 마다 필터가 생성되어 내가 무엇을 찾고 있는지 알 수 있다.

 

하나를 선택해보자. 미디어에 추가와 타임라인에 추가 두가지 선택권이 있다.

 

[미디어에 추가]를 누르면 2-1. 사용자 미디어에 들어간다.

 

[타임라인에 추가]를 누르면 사용자 미디어에 추가됨과 동시에 하단의 타임라인에 동영상 클립이 생성된다.

 

다만 지금은 동영상 클립만 있기 때문에 소리가 나지 않는다. 이번엔 콘텐츠 라이브러리에서 음악을 골라서 불러와보자

각각의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미리듣기가 가능하니 들어보면서 고르자.

 

불러오는 방식은 동영상 불러올때와 같다. 타임라인에 추가를 눌러보자.

 

생성된 오디오 클립을 마우스로 영상의 시작점까지 왼쪽으로 쭉 끌어서 맞추고 스페이스바(재생)을 눌러보자.

 

모션 그래픽 프리셋도 있다. 이것 저것 다 불러와보자. 다만 트랙 수(불러오는 수)가 많아지면 PC가 힘들어 한다. 적당히 봐가면서 하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 파이널컷프로 적용하기




지난 포스팅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결국 파이널 컷 프로에 이용하기 위함이다. 다만 프로파일을 구입해야한다는 것을 사고 나서 알게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여튼 예상했던 용도대로 사용할 수 있게는 되었다. 유료 콘텐츠이기 때문에 구매하고 더블클릭 한번에 모든 세팅이 완료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프로파일의 각 메뉴를 링크해주어야 한다. 유료로 구입했는데 이런 수고로움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설정을 끝내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엘가토 마켓에서 final cut pro의 스트림덱 플러스의 가격은 34.99 달러 한화로 약 50,000원이다.

 

1.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파이널 컷 프로 프로파일 설치

프로그램도 아니고 단순 프로파일에 50,000원을 태워야하나 했지만 프로파일을 만드는 수고로움도 그렇고 유료면 그래도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결제를 했다. 결제하면 압축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압축을 해제하면 여러 파일들이 들어있다. 인스톨 파일은 따로 없다.

아이콘 팩을 각각 더블 클릭해서 설치한다. 이로써 파이널 컷 프로와 관련된 아이콘(버튼에 등록할 수 있는)들을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 것이다.

 

다음은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더블 클릭해서 실행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해서

쩝 업데이트를 했더니 또 한글로 바뀌었다. 여튼 영어 명령으로는 Command – Import 가 되겠다.

 

쿼티가 영어와 독일어가 있는데 자판배열의 차이 때문이다. 키보드를 보라 독일어가 있나? 영어와 한글 뿐일 것이다. 그럼 영어를 Import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별 것이 없었다. 본격적인 단순작업의 시작이다.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이콘과 파이널 컷에서 읽어들일 키세트, 설정된 각각의 프로파일이다. 앞의 2개는 위의 과정까지 마쳤다. 다음 과정은 프로파일을 각각 더블클릭으로 스트림덱 앱에 심고, 그 심은 프로파일들을 한땀 한땀 다 연결시켜줘야한다. 물론 앱의 특성상 설치파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 방법 밖에는 없는데 왠지 이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해보자.

힘들어도 각각을 모두 더블클릭 해서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다. English(QWERTY) 하위의 프로파일을 설치해야한다. German을 하면 안된다.

 

2. 프로파일 구조

단순 반복,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일을 해야만 해야할 때 우리는 ‘왜’ 그것을 해야하는가 이유를 알아야 덜 고통스럽다. 파이널 컷 프로파일의 구조를 보자.

각각의 레이어가 되겠다. 아무래도 단축키가 가장 많이 필요한 기능은 Editing이 되겠다. 그래서 Editing은 하위에 또 레이어가 있다. Editing 자체의 메뉴도 많아서 총 7페이지가 되는데 마지막 7페이지에서 그 하위 레이어로 들어갈 수 있다.

 

각각 설치를 해야할 프로파일은 총 15개이고 그것들의 자리가 위의 모색도이다. 따라서 각 프로파일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우리는 어떤 프로파일을 설정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3. 프로파일 링크

상단에 보이는 프로파일명이 ‘FCP Pro SFX SD+ MAIN‘ 라면 마지막 단어(MAIN)가 해당 프로파일의 속성이다. 지금보고 있는 화면이 MAIN(최상위 메뉴)이다.  ‘~~VIEW’ 프로파일은 VIEW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연결하는 식이다.

 

위의 구조를 머리에 넣고 있으면 단 한번의 예시로 나머지도 똑같이 설정할 수 있다. Editing을 예로 들어본다.

Editing(설정할 버튼)을 더블클릭

 

상단의 프로필 전환을 클릭하면 아래에 변경할 수 있는 프로파일이 나타나는데 지금 Editing을 설정 중이니 ~~EDITING을 선택하면 된다. Audio버튼을 설정한다면 ~~AUDIO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버튼을 각각의 프로파일과 링크 시킨다.

 

그러면 상위 메뉴로 돌아가야할 길도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 다시 상위 메뉴로 가야 같은 레이어의 다른 기능을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

이 프로파일들로 각각 가는 길을 설정했었다. 그럼 이제 이 프로파일들을 각각 선택하고 MAIN(상위레이어)로 돌아가는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Audio 프로파일로 들어왔다. 뒤로가기(상위레이어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속성을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정할 수 있다. 우리는 Main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MAIN을 선택한다. 첫번째 레이어의 모든 프로파일 뒤로가기를 ~~MAIN으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첫번째 레이어가 끝났다. 사실 어렵지는 않다. 디지털 기기를 일상에서 흔히 다루는 우리에게 이건 너무나도 익숙한 그림이 아니던가.

그럼 이제 그 하위로 가보자. 다행이도 다른 프로파일은 하위 프로파일이 없다. EDITING만 있을 뿐이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EDITING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중간에 위치한 액정을 ‘밀어서 잠금해제’ 처럼 스와이프 해서 7/7 페이지까지 가면 아래의 그림이 나타난다.

위에서 했던 그대로이다.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에서 그 버튼의 이름과 맞는 프로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 6개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한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그렇다. 뒤로가기 버튼을 상위 메뉴 바로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연결하면 된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Storylines 버튼을 눌러보자.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의 속성에서 바로 윗 단계,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지정해준다.

 

마지막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열었을 때 StreamDeck에서 자동으로 프로파일을 불러오게 연결한다. 이때는 가장 위에 있는 레이어(MAIN)를 지정해주면 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하면 스트림덱에 MAIN이 불러와진다.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는데 못할 것은 아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고 있으면 추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셋팅이 망가졌을 때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다. 무엇이던지 세부내용을 모두 모를지 언정 대략의 개요, 목차 정도는 머리에 꿰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세부적인 내용을 모두 알려고 하면 그 정보를 감당하느라 다른 것은 둘러볼 여유가 없어진다. 큰 길과 원리를 깨우치는 것으로 여러 분야를 해놓으면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다양한 것을 접함으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

다음 포스팅은 실제 파이널 컷 프로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 것인지 이야기 해보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 사용기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는 고급화한 컨트롤러다. 각 버튼에 액정이 달려있어 아이콘으로 버튼의 내용을 표시할 수도 있고 이 모델은 특히 노브가 달려있어 파라미터를 세부 조정하는 데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 물론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단축키와 매칭시킬 수 있다. Elgato의 상점에서 유명 프로그램은 프리셋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저렴하지는 않다.. 기기의 1/5 가격은 좀 심하다.)

꼬꼬마 시절에 음악 만들때 Steinberg의 Cubase를 썼었는데 그 당시에는 왠지 모르게 단축키를 많이 알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경쟁거리였다. 곡도 곡이지만 능숙하게 시퀀스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으로 친구들 끼리 겨루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역시 부질없는 짓이었다. 단축키 잘 몰라도 이런 컨트롤러에 다 심어서 간단히 이걸 쓰면 해결되는 일이니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누려야 할 것이다.

1.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Elgato Stream Deck +)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Elgato StreamDeck+ 다이얼 위의 길다란 액정은 터치가 가능하다.

 

받침대가 견고하여 조작할 때 흔들리지 않는다.

 

페브릭으로 마감된 USB C to A이 제공된다. 컨트롤러이므로 큰 대역폭이 필요없다. USB 2.0 형식으로 작동한다.

 

 

2. 소프트웨어 살펴보기

컨트롤러들의 하드웨어는 대동소이하다. 컨트롤러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는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달려있는데 이 부분은 엘가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UI가 직관적이어서 대략 어떤 방식으로 설정을 하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한다.

<Elgato Software Download>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Elgato Stream Deck’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macOS, Windows 모두 UI는 같다. 우측의 키탭의 명령은 버튼에 할당할 수 있고, 옆의 다이얼 탭은 다이얼에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맥의 기본 기능들이 매핑되어 있다. app을 실행시키거나, Safari의 즐겨찾기, 이모티콘 등을 클릭하면 하위 종류를 볼 수 있고 스크린샷도 버튼 하나로 할 수 있다.

Apps를 누르면 실행할 수 있는 앱들이 표시된다. 자주 실행하는 앱으로 교체 가능하다.

 

Links 버튼을 누르면 Elgato에서 제안하는 웹사이트에 Safari로 접속할 수 있다. 이또한 사이트는 편집 가능하다.

 

Emojis 버튼의 하위에는 미리 등록된 이모티콘이 있다. 클릭 한번으로 본문에 써넣을 수 있다. 이모티콘의 변경 또한 가능하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축키가 많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에서 단축키를 외운다거나 누르는 과정을 간소하 해서 작업의 피로도를 낮춰주는데 있다. 사실 맥의 기본 기능을 컨트롤러로 누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컨트롤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다.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 플러그인 탭 – 좌측 하단의 추가 (+) 을 누르면 개별 플러그인과 프로그램들의 프로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의 프로파일이 페이지에 나타난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복잡도가 높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급 프로그램의 프로파일은 역시 유료다.

 

웹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면 앱으로 바로 적용된다.

 

사용자지정 하위에 다운받은 플러그인이 나타난다. 이를 드래그 하여 빈 버튼에 옮겨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CPU 사용량 플러그인과 아날로그 시계 플러그인을 양쪽 끝 빈 버튼에 할당했다.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우선 자신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구입하는 모델과 프로파일이 마켓이 있는지 우선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Elgato Market Place> 상단의 Device에서 구입하려는 모델을 선택하여 필터를 걸고 프로그램을 검색해보자. 개개별로 버튼과 다이얼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기능들을 일일이 매핑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작업자체가 오랜 시간을 잡아먹을 것이기에 프로파일을 구입할 수 있다면 구입해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3.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의 특장점

스트림덱 플러스는 엘가토의 다른 모델과 달리 다이얼이 달려있다. 그것이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이기도 한데 프로그램 내의 파라미터들을 세부조정하려면 on/off만 가능한 버튼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이얼은 정도나 강도를 다이얼을 돌려 조정할 수 있다. 또 이 다이얼을 이용해 실행시킬 명령들을 스택으로 만들 수 있다.

빈 다이얼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다이얼 스택 생성’을 누른다.

 

위 목록에 넣고 싶은 컨트롤을 드래그 한다.

 

다이얼을 좌우로 돌려 값을 설정하고 다이얼을 눌러 다음 컨트롤로 이동할 수 있다.

어떤 명령(단축키)을 입력하는지에 따라서 중간의 액정을 터치, 스와이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일반 스트림덱 보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컨트롤을 입력할 수 있다.

이전 포스팅에도 얘기 했듯 DOIO 컨트롤러를 구입한 바 있다. 간단한 명령으로 가능한 프로그램은 상관이 없지만 16개 버튼의 컨트롤러에 배정을 해서 사용을 하기엔 어떤 키에 무엇이 할당되었는지 16개의 키와 3개의 다이얼의 내용을 바로바로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 제품을 구입했다. 비록 프로파일을 프로그램마다 구입해야하는 점은 있지만 버튼과 액정 다이얼이 각각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작업의 피로도를 많이 줄여줄 것 같다.

MS PC 매니저(Microsoft PC Manager) 무료 PC 관리 프로그램




 

MS PC 매니저는 PC 관리 프로그램이다. 어떤 프로그램을 깔면 “~ 클리너” 등등 어줍잖게 곁다리로 깔려서 시스템 소스를 잡아먹는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이것은 MS에서 나온 프로그램이니 만큼 Windows 와의 최적화는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나을 것이다. 다른 잡다한 프로그램은 다 삭제하고 이거 하나만 설치하도록 하자.

 

PC에 있는 Microsoft Store에서 검색해서 설치하자.

 

설치하면 작업표시줄에 아이콘이 생성된다.

 

1. PC 매니저 홈

 

작업표시줄의 PC 매니저 아이콘을 클릭하면 나타나는 첫 화면이다. 홈 화면에서는 각 항목의 모니터링 항목을 보여준다. [부스트] 버튼은 사용하지 않는 앱의 메모리 정리와 임시파일을 정리해줘 PC속도 향상을 가져온다.

2. 보호

 

  • 바이러스 및 위협 보호 : Microsoft Defender를 이용해 PC내 바이러스를 검사한다.
  • Windows 업데이트 : 중요 업데이트를 비롯해 다양한 업데이트 사항을 안내한다. 기존 설정을 통해 들어가는 불편함이 있어 업데이트에 대부분 신경 쓰지 않는데 최신 보안 및 바이러스 항목 업데이트는 매우 중요하다.

PC 부팅 후 지금 확인을 눌러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자.

 

  • 기본 브라우저 설정 : 현재 기본 브라우저가 무엇인지 알려주고 새창에서 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기본 브라우저를 변경할 수 있다.
  • 작업표시줄 복구 : 출처가 불분명 하거나 의도하지 않게 프로그램 설치 후 작업표시줄에 보지 못했던 아이콘이 생성되었다던지 하면 이를 초기화 할 수 있다.
  • 기본 앱 복원 : 각 파일마다 기본적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간혹 어떤 프로그램은 설치하면 강제로 연결되게 설정되는데 이곳을 클릭하여 그 연결을 변경할 수 있다.
  • 팝업 관리 : 어떤 프로그램은 설치하면 광고창을 우측 하단에 지속적으로 띄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팝업을 차단할 수 있다. (웹브라우저의 팝업 차단은 각 웹브라우저 설정에서 한다.)

 




 

3. 저장소

  • 디스크 분석 : 상단에 위치한 디스크 분석의 우측 꺾쇠를 클릭하면 현재 나의 디스크에 저장된 파일의 형식에 따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지를 볼 수 있다.
  • 전체 정리 : [검사]를 누르면 현재 불필요한 파일들을 삭제할 수 있도록 모아주고 지울 항목을 체크하고 [계속]을 누르면 삭제, 정리해 준다.

PC가 느려졌다고 생각하면 지워준다.

 

  • 다운로드한 파일 : 웹브라우저를 통해 다운받은 파일의 목록들이 나타난다. 다운로드 폴더에서 삭제해도 되지만 다운받은 날짜, 크기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므로 편리하다.
  • 큰 파일 보고서 : 디스크에 데이터가 많이 쌓이면 일반적으로 작은 것을 여러개 지우기 보다 큰 파일부터 지우는 것이 효율적이다. 이럴 때 크기 순으로 정렬된 파일들을 확인하고 쓸모없는 것은 체크해서 삭제한다.
  • 중복 파일 : 다운로드하고 이동하는 절차를 많이 거치다보면 이전에 잃어버렸던 파일을 또 다운로드 받는 경우가 있다. 이러면 중복된 파일이 공간을 2배, 3배, … 차지하게 되는데 이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저장 공간 센스 : 프로그램을 좀 더 빨리 실행시키기 위해 임시파일을 만들어서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저장공간을 차지하다 보면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임시파일은 삭제해도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에는 큰 문제가 없으므로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 이용한다.

 4. 앱

 

  • 프로세스 관리 : 현재 실행 중인 프로세스들을 볼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고 있는 앱이 메모리를 차지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체크하고 종료를 눌러준다.
  • 시작 앱 : 특히 금융권 웹사이트에서 권장하는 항목들을 설치하면 다음 PC시작부터 모두 같이 시작해 PC에 부하를 준다. 이곳에서 모두 시작하지 않도록 꺼준다.
  • 모두 제거 : 설치한 프로그램 중에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들의 목록을 보여준다.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은 과감히 삭제해주자.
  • Microsoft Store : 새창에서 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Microsoft Store 앱을 실행한다.

 

5. 도구 상자

바탕 화면에 도구 모음 표시를 활성화 하면

메모리 사용량, 네트워크 상태, 그외 자주 사용하는 윈도우 앱 바로가기를 바탕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다.

 

윈도우 앱의 경우에는 위의 화면에서 무엇을 등록할지 선택할 수 있다. PC Manager의 장점은 Windows의 관리를 설정을 열지 않고 일목요연하게 보고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다. 필자는 무엇보다 최근 업데이트 확인을 주로 사용하는데 PC를 켜자마자 PC 매니저를 켜고 최신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항목이 나타나면 업데이트부터 한다. 더불어 보호 – 바이러스 위협 및 보호를 가끔 실행해서 PC 건강을 체크한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큰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다.

최적화 되지 않은 3rd Party 앱의 버벅거림이나 알 수 없는 버그, 윈도우와 일체감 없는 GUI 등의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고, macOS 만큼은 아니더라도 OS관리를 Microsoft에서 제공하는 앱으로 직접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다. 이 앱과 더불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Microsoft Defender라는 백신 프로그램도 윈도우에서 제공하기 때문에 최신 바이러스 정보 데이터를 PC 매니저로 자주 업데이트 해주면 시스템파워를 많이 잡아먹는 알약 등의 프로그램은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윈도우 설치하기 Windows 11 설치 (부팅 USB, 로컬 설치)




 

Free DOS 상태의 PC를 구입하거나 PC 사용 중 본의 아니게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킬 경우 윈도우 설치를 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혹시 PC를 영영 되살리지 못할까 두려워 말고 포스팅을 보고 하나씩 따라해보자.

 

1. 윈도우 설치 준비 하기 (기존 데이터 백업)

프리도스의 제품을 구입해서 윈도우를 설치해야하는 경우는 필요 없는 과정이지만 사용하던 PC의 윈도우를 다시 설치하는 경우에는 우선 백업부터 하자. PC에 C 드라이브(윈도우가 설치된 드라이브) 외에 추가 드라이브가 있다면 그쪽으로 중요한 파일들을 옮겨놓자. 혹은 외장 디스크 드라이브를 연결해서 복사 혹은 이동으로 데이터를 옮겨놓자.

아마도 대부분의 데이터는 이곳에 모여있을 것이다. 각 폴더의 데이터를 백업하자.

 

2. 윈도우 부팅 USB 만들기

예전에는 광 디스크(CD)로 설치했지만 네트워크와 저장장치의 발달로 플래시 USB(8Gb 이상) 드라이브가 있으면 된다.

<< 윈도우 11 부팅 USB 만들기 >>

위의 링크를 클릭해서 실행하면 과정을 부분마다 설명해주므로 잘 따라 해보자.

부팅 USB를 다 만들었다면 PC의 전원을 끄고 PC 본체에 있는 USB 포트에 꽂는다. USB 허브에 꽂으면 인식이 안될 수 있다.

본체의 USB 포트에 꽂는다.

 

3. BIOS 에서 부팅 우선 순위 조정

 

 

PC를 켜고 del 키를 연타하면 bios에 진입할 수 있다. 여기서 부팅 순서를 플래시 USB가 첫 번째가 되도록 Boot Option #1 을 조정해준다.

PC제조사 마다 bios 진입 키는 다를 수 있으므로 자신의 PC의 바이오스 진입 키가 무엇인지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자.

 

4. 윈도우 설치

 

기본 값으로 다음, 확인을 누르면 된다.

 

 

 

제품 키는 모두 설치하고 입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여기서 넣지 않아도 된다. 재설치를 한다면 메인보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자동 인증된다.

자신에게 맞는 윈도우 11 버전을 선택한다.

 

 

가장 첫 번째 디스크가 0번 디스크인데 대부분 이곳에 Windows를 설치하게 된다. 재설치로 인해 파티션이 나눠져 있다면(디스크 0번이 아마 3개의 파티션으로 나눠져 있을 것이다.) 각각 선택해서 파티션을 삭제 메뉴를 클릭하여 디스크 0번이 하나로 합쳐지도록 만든다.

이 화면이 보이면 거의 다 끝났다.

 

 

USB에 있는 설치 데이터를 PC의 하드디스크에 복사하는 과정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PC가 다시 시작할 때에 플래시 USB를 뽑아서 해제해야한다는 것이다. USB가 계속 꽂혀있으면 재부팅을 하여 아까 설정한 부팅 순서에 의해 다시 플래시 USB를 읽어 설치 과정이 처음부터 반복된다. PC로 옮겨놓은 설치파일이 읽혀서 설치가 될 수 있도록 첫번째 재부팅할 때 반드시 플래시 USB를 제거하자.

윈도우가 어느 순간부터 설치과정에서 MS계정을 요구하여 자사의 온라인 서비스와 강제 연동시키려는 시도를 하고 있는데 (사실 애플은 이전부터 그랬왔지만) 그 이전에 익숙해져 있다면 거부감이 든다. 무엇보다 저장 과정에서 OneDrive로 저장이 기본 설정된다던지 하는 불편함이 있다. 따라서 온라인 계정으로 설치하지 않고 오프라인(로컬) 계정으로 설치를 한 후에 온라인 연결이 필요하면 후에 설정을 할 수도 있으니 일단 로컬 계정으로 설치하자.

 

이 화면에서 인터넷에 연결하지 말고 Shift + F10을 눌러 명령프롬프트 창을 연다.

 

oobe\bypassnro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재부팅을 할 것이다. 다시 과정들을 거쳐 인터넷 접속화면 까지 오게 되면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 을 선택할 수 있다. 이것을 눌러 설치를 진행하자.

 




 

5. 업데이트, 드라이버 설치

Windows 는 OS, 즉 운영체제다. PC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모두 제어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사를 번역해서 명령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PC의 제조사, 부품 모두 각양각색이기 때문에 Windows 가 명령을 해도 못 알아들을 수 있다. 그래서 제조사에서는 Windows 의 명령을 잘 알아듣도록 드라이버를 제공한다.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설치하도록 한다.

설치가 완료되면 인터넷에 접속해서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하도록 하자.

 

혹은 대중화 된 부품들은 윈도우에서 드라이버를 제공하기도 한다. 위의 업데이트 목록에도 AMD 버스, 그래픽 드라이버가 나타나는데 윈도우 업데이트가 제공하는 드라이버다.

내 PC 우클릭 – 속성 – 장치관리자를 눌러보면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부품은 ? 와 함께 표시되므로 확인해보자.

모든 드라이버가 설치되었다. 드라이버가 없다면 ?와 함께 따로 표시된다.

 

6. 추가 설정

일단 경고, 주의 표시가 보이면 다 눌러서 해결하자.

 

 

자세한 정보를 읽어보고 해제를 누르던지 다른 추가 조치를 취할 수 있으면 해결한다.

 

PC 관리를 위해 추천하는 프로그램이 Microsoft PC Manager 이다.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PC관리는 이것을 통해 하면 편리하다. 따로 포스팅 해놓은 것이 있으니 참고하자.

 

OS는 한번 설치하고 잘 관리해서 쓰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OS가 손상되었다면 위의 방법으로 다시 설치해서 사용하자. 물론 설치되어 있던 프로그램도 모두 다시 설치해주어야 하니 번거로운 과정이다. PC 매니저로 관리를 하며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업데이트는 빼먹지 말고 제때 해주는 것으로도 불상사를 막을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지니 제조사(MS)에서 권장하는 것은 가능하면 적용해서 사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