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ology Office 사용법




Synology Office는 웹상에서 이용하는 Office 프로그램이다.

인터넷이 연결된 웹 브라우저만 있으면 PC에 MS Office가 설치되어있지 않더라도 사용이 가능하다. 멀리 여행이나 출장을 가있는 상황에서도 인터넷만 되는 PC가 있으면 문서 작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UI나 사용법이 MS Office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문서작성 요령은 따로 설명하지는 않고 특장점을 소개한다.

1. Synology Office 파일 만들기

Synology Web Portal에 접속하고 파일을 만들고 싶은 위치로 이동한 후 ‘+만들기’ 버튼을 눌러 유형을 결정한다.

문서 – Word, 스프레드시트 – Excel, 슬라이드 – Powerpoint 라고 보면 된다.

 

물론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다만 작성이 웹포털보다 제한적이다.

 

2. Synology Office 파일을 MS Office 파일로 PC에 다운로드 하기

Synology Office 파일은 Synology Drive 앱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사용하거나 MS Office 사용자에게 공유하려면 PC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이때 Synology Office 파일에서 MS Office 파일로 변환된다.

 

 

보기와 같이 3가지 유형으로 저장할 수 있다. MS Office 파일로 PC에 다운 받는다.

 

Synology Office에서 작성한 내용이 MS Office 파일로 변환되어 이어서 편집이 가능하다.

 

3. MS Office 파일을 업로드하고 Synology Office 파일로 변환하기

MS Office 파일을 Synology Drive의 원하는 위치에 업로드 한 후 우클릭 드롭다운 메뉴에서 ‘Synology Office 파일로 변환’을 선택

변환이 되었다. 변환 후에도 원본 MS Office 파일은 삭제되지 않으니 잘 보관한다.

4. 버전 기록 기능

타임머신 처럼 지정해놓은 지점으로 복귀해서 편집하거나 복사본을 만들어 수정하거나 할 수 있다. 여러명이 이어서 작업을 하는 경우에 누가 어느 부분을 편집했는지 알 수 있어서 편리하다.

5. 동시 공동작업

팀원과 동시에 문서를 작성해야할 경우 사용자와 권한을 주고 링크를 공유해서 초대하여 동시에 작성할 수 있다. 권한은 포인터에 호버링 하여 메시지를 띄워주니 보고 선택해도 좋다.

동시작업데모 ◁◁ 팀원과 동시에 협업하는 영상을 볼 수 있다.

스프레드 시트의 경우 Excel의 함수와 대부분 공통이나 혹시 안될 경우에는 <Spread Sheet 함수 목록>을 참조하자.

1. 시놀로지 드라이브 (Synology Drive) – 개요, 활용사례 – 2




4. Synology Drive (웹 포털)

Synology NAS 제어판에서 각 Application에 접속할 수 있도록 Domain(주소)과 Port(접속번호)를 설정하면 Synology Drive에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전용 로그인 포털을 만들 수 있다. 로그인 후 UI와 사용법은 1번과 동일하다. 1번과 달리 Drive를 제외한 다른 앱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팀원들과  Synology Office(Google Office와 같이 팀원들이 동시에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를 이용한 협업 시에 사용하면 좋다.

5. ★Synology Drive Client★ (컴퓨터 간 데이터 동기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시놀로지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Synology Drive Client)을 설치하면 윈도우 탐색기에 하나의 드라이브처럼 인식되서 직관적으로 파일을 열고 편집하고 저장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NAS와 자동으로 동기화 된다.

< ↑Windows 11 에 설치한 Synology Drive Client 프로그램 UI>

< ↑Windows 탐색기에 설치된 Synology Drive>

6. ★Synology Drive★ (모바일)

요즘은 마치 신체의 일부가 된 것처럼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다. 하지만 아직은 생산성에서 PC보다는 아직 불편한 것이 사실이라 모바일에서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PC로 옮기거나 하는 작업을 해야만 한다. 스마트폰 내의 사진, 갤러리 앱은 주로 타임라인으로 정리되어 있어 특정 사진을 찾으려면 위로 넘겨가며 찾아야한다. Drive에 특정 주제로 폴더들을 만들어 그때그때 업로드를 해놓으면 PC에서도 폰에서도 패드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진 뿐만 아니라 학업이나 사업에 관련된 파일들을 폴더별로 정리 해놓으면 굉장히 편하다. iOS 와 Android 각각 앱을 제공한다.

<아이폰에 설치한 Synology Application 들. 역시 첫번째는 Drive다>

<iPhone 에서 실행한 Synology Drive>

<iPad 에 설치한 Synology Application 역시 첫번째는 Drive 앱>

<iPad 에서 실행한 Synology Drive>

7. Synology Drive Share Sync (사이트 간 파일 동기화)

3번과 짝을 이루는 상대편 NAS에서의 설정이다. 이 역시 우리는 거의 쓸 일이 없다.

1. 시놀로지 드라이브 (Synology Drive) – 개요, 활용사례 – 1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는 Synology NAS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 나스를 구입하고 설치를 하면 낯설기도 하고 어떻게 활용해야할지 막막해서 적지 않은 금액 지출하고 후회가 밀려올 수 있다. 매번 얘기하지만 이미 구입했다면 나의 삶 구석구석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최대한 찾아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어플리케이션이다. 일단 큰 줄기를 이해하고 세부사항을 설정하도록 하자.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는 마치 PC에서 파일을 관리하듯 NAS의 파일을 관리할 수 있는 툴이다. 시놀로지 나스의 응용 프로그램(Synology Office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반드시 이용해야하는 툴이다. 모바일에서도 앱을 설치하여 어디에서도 파일에 접근해서 생성, 편집 작업을 할 수 있다. 단순히 NAS를 데이터 백업 저장소로 이용하지 말고 좀 더 생활에 밀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0. DSM으로 Synology Drive Server 설치하기

Synology NAS를 처음에 구매하면 기본적인 것 이외에 부가서비스는 설치가 되어있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App Store나 Play Store에서 필요한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듯 NAS에도 그 과정이 필요하다. ‘패키지 센터’는 App Store 같은 앱을 다운받을 수 있는 스토어이다.

 

간단히 설치 버튼을 눌러 설치하면

Synology Driv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Client 앱과 설정을 할 수 있는 관리 콘솔 앱이 같이 설치된다.

Synology Drive는 Google Drive, One Drive와 같은 서비스다. Synology 애플리케이션들이 대체로 Google의 서비스와 유사한 면이 많아서 Google의 여러 서비스를 이용해 봤다면 내용은 금방 알 수 있다. 위의 모식도를 살펴보면 회색 바탕의 1, 2, 3 서비스는 서비스 설정(관리)이 가능한 메뉴이다. 하나씩 간단하게 알아보자.

1. 시놀로지 드라이브 Synology Drive (웹 포털 액세스)

시놀로지 웹포털로 접속해서 실행하고 Synology Office(후에 다시 설명)등 Synology Drive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최상위 접속이라고 알아두자. MS Office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Synology Office도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2. Synology Drive (관리자 구성 유틸리티)

Synology Drive에서 공유할 폴더 지정, 로그, 사용자 관리 등 설정 등을 할 수 있다. 시놀로지 나스에 계정을 가진 사용자들과 협업을 하려면 공유 폴더(팀 폴더)가 필요한데 Synology Drive 내의 공유 폴더 지정을 이곳에서 할 수 있다. 왼쪽 메뉴에서 지칭하고 있는 클라이언트 목록이란 시놀로지 나스에 사용자 계정을 가진 사람들이 운용하는 기기의 목록을 말한다. 개인은 PC 뿐만 아니라 여러 모바일 기기도 소유하고 있는데 데 각각에 맞는 앱을 설치하고 로그인 하면 클라이언트 목록에 기기 등록이 된다.

3. Synology Drive ShareSync (교차 사이트 파일공유)

NAS 끼리의 동기화를 설정하는 앱으로 NAS가 하나인 경우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서 바탕화면에 바로가기도 만들지 않았다. 이는 나스가 2개 이상을 소유하거나 이용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데 특정 폴더를 지정해서 다른 NAS의 지정한 폴더와 동기화를 해두어 마치 하나의 NAS가 다른 NAS의 클라이언트가 되는 것과 같다.

 

이어서 시놀로지 드라이브에 관한 정보와 사용법을 알아볼 것이다. 다음 포스팅도 천천히 읽어보도록 하자.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 모델 추천

 나스를 구입하기로 결심했다면 어떤 것을 추천하나? 이런 물음에 대한 답은 사실 간단하다. 비싼 것을 사면 된다. 허나 우리 모두 이것이 말도 안되는 답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다면 가능한 대중화 된 시놀로지 나스를 추천한다. 세부 모델은 어떤 점을 알아보고 또 비교해보고 구입해야할지 알아보자.

NAS는 작은규모의 Server라고 볼 수 있다. IT에 문외한이더라도 서버라는 말은 요즘세상에 어떻게든 한 두번은 들어봤을 말이다. 그냥 간단히 저장소가 큰 원격컴퓨터 정도로 알아두자. NAS를 구입한다는 것은 저장소가 있는 원격컴퓨터를 구입하는 것이다.

 Naver 같은 사이트에 서버가 다운되어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하자. 정말 큰일이 아닐 수 없다. 만일 돈이 관련되어 있는 금융기관의 서버라면? 더욱 큰일이 날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몇 중의 안전장치를 해둔다. 서버가 가장 최고가치로 두는 것은 안정성이다. 성능이 좀 떨어지더라도 안정적으로 계속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

NAS도 마찬가지다. 물론 NAS를 몇 개를 사서 2중, 3중으로 미러링을 하라거나 하는 얘기는 절대 아니다. 다만 금액이 가장 덜 드는 선에서 안전장치를 마련해 둘 필요가 있다.

 

1. HDD 드라이브 베이

디스크를 하나만 넣는 1Bay는 피하자. 최소 2bay 이상을 구입한다. 혹시 모를 디스크 고장을 대비하기 위해 RAID1을 적용하기 위함이다. RAID는 다중 디스크를 연결하는 기술인데 일반적으로 쓰는 0~6 이외에 부가적인 세팅이 더 있지만 그런 것은 큰 서버에나 이용하는 것으로 우리는 1, 5, 6 정도만 쓸 것이다. 더 궁금하다면 RAID에 관한 정보는 많이 있으니 찾아보자.

 

2. Cache SSD

Cache는 속도가 다른 두 장치의 지체현상을 줄이기 위한 장치인데 NAS에서는 속도가 빠른 SSD로 이를 구현한다. 그러나 Cache를 적용할 수 있는 모델은 가격이 갑자기 뛴다. 예산에 여유가 있다면 선택해도 좋으나 혼자 혹은 가족 등 소규모로 사용할 때에는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좋다.

 

3. 시놀로지 나스(Synology NAS) 모델명에 j가 붙는 모델은 피한다.

모델명 뒤에 j가 붙는 모델은 보급형이라 지원되지 않는 기능(소프트웨어)들이 있다. Synology NAS의 하드웨어에 비싼 값을 치르는 이유는 Synology에서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의 값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가능하면 금액을 조금 더 지불해서 보급형 보다 모든 소프트웨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본형을 구입하도록 하자.(기본형은 모델명 숫자 뒤에 아무것도 붙지 않는다.)

Synology DS223 (2Bay, 23년 출시, 기본형) 40만원 대

Synology DS224+ (2Bay, 24년 출시 ‘+’ 고급형) 50만원 대

 

가격이 만만치 않다. HDD가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기 때문이다. 365일 24시간 내내 돌아가기 때문에 HDD도 내구성이 보강된 NAS용 HDD를 구매해야 하는데 일반 HDD보다 가격이 높다. 게다가 2bay이기 때문에 2개 구입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번에 언급한 대로 기능을 알차게 써서 가성비가 좋도록 만들어야 한다. 

개인 클라우드를 운용해보자 –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




하늘에 떠 있는 구름처럼 어디서나 나의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Cloud)가 대세다. 여러 업체들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쓰는 우리는 알게 모르게 Apple과 Google의 Cloud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Windows 설치에 기본 포함된 MS의 Onedrive도 똑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처음 사용량이 적을 때는 무료지만 일정량을 넘어서면 매달 이용료를 지불해야한다. 일상생활의 대부분을 데이터로 기록하는 현 상황에서 사용량은 계속 증가할 수 밖에 없기에 Cloud 이용료는 고정비용으로 계속 지출될 것이다. 따라서 개인이 Cloud를 보유한다면 이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처음에는 데이터를 보관하느라 DAS(Direct Attached Storage), 외장하드라고 부르는 것을 사용했다. DAS의 가장 큰 단점은 데이터를 확인하기 위해서 DAS를 매번 PC에 연결해야하고 모바일기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일이 복사를 해야했다. 그래서 네트워크로 접속가능한 NAS(Network Attached Storage)를 구입하고 DAS의 데이터를 모두 이동시켜서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PC, 모바일기기 가리지 않고 데이터를 확인, 편집할 수 있게 됐다.

1.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NAS의 장점

– 저장소를 크게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고 정기 구독료를 지불하지 않아도 된다.

– 데이터 저장소를 개인이 보유하고 있으므로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 내부 네트워크 접속 시 빠른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2. 클라우드 서비스 대비 NAS의 단점

– 초기 구축비용이 든다.

– 직접 저장소를 관리해야 한다.

스펙에 비해 가격이 매우 불편했지만 브랜드의 역사, 인지도, 누적된 많은 사용자를 고려하여 Synology NAS를 선택했다. 요즘에야 ASUS 등의 후발업체들이 있지만 당시에는 Synology가 거의 유일했기도 했다. 처음에는 2Bay(드라이브 슬롯2개)를 사용하다가 4Bay로 옮기고 현재는 8Bay 제품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 중이다. 취미활동이 사진과 영상촬영이다보니 저장공간을 많이 차지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구축비용이 꽤 들었기에 가능한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앞으로 알아볼 메일, 일정, 채팅, 데이터 공유, 웹페이지, CCTV 등의 Synology NAS의 기능들을 동원한다면 중소업체에서 사용하는 전산규모는 전방위로 대응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하나하나 생각없이 따라하는 것이 아닌 주제에 대한 대략의 개요와 의미를 이해하는 과정을 넣어 각자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념을 설명한 후에 NAS를 설정하고 이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실생활과 관련해 설명함으로써 불편한 가격에 마련한 기기를 불편하지 않게 느낄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