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Synology Calendar 설정 (PC, 모바일)




Synology NAS를 사용 중이라면 Synology Calendar를 사용해 봅시다. 사무실에서 일정을 데스크탑으로 정리하고 이동하면서 모바일 기기로 정리한 일정을 확인하는 것 혹은 반대로 외부에서 생긴 일정을 모바일 기기에 입력하고 사무실에 돌아와 그 일정을 토대로 앞으로의 계획을 짜는 것. 이것이 Calendar 앱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바람직한 사용법일 것입니다.

같이 하는 팀원이 있다면 모두가 움직여야하는 일정을 입력하고 모두에게 공유하면 팀원은 Calendar 앱만 확인하면 되겠죠. 문제점은 역시 모든 OS를 관통하는 시스템을 만들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iCloud에 저장된 일정을 Windows와 Android에서 혹은 그 반대로도 볼 수 없다던지 하는 모두가 알고 있는 문제입니다. Synology Calendar 로 해결해봅니다.

Synology 웹포털에 로그인하고 패키지 센터에서 Synology Calendar를 설치합니다. Server에서 준비는 끝입니다.

1. iOS 설정(iPad, iPhone)

설정 – 앱 – 캘린더(iOS 기본 캘린더) – 상단의 [캘린더 계정] – 계정추가

▼ 기타 선택

▼ calDAV 계정 추가

다음의 항목을 채워넣는다.

서버 : ‘아이디.synology.me’ 혹은 도메인을 구입했다면 도메인 이름 (ex. GGKK.net)

사용자 이름 : 아이디

암호 : 암호

설명 : 써도 좋고 안써도 무방함. 계정들이 많아질 경우 어떤 것인지 구분하기 위한 용도.

위의 접속 주소는 이전 포스팅에도 계속 써넣었던 계정으로 NAS에 연결할 때에는 저 방식으로 로그인하게 되니 외워두도록 하자.

▼ 완료 후 캘린더를 실행해보면 Synology Calendar에 입력한 일정들이 들어와있다.

iPad OS를 사용하는 iPad또한 설정방법은 같다.

 




 

2. macOS 설정

작업표시줄 좌측 사과 아이콘 – 시스템 설정 – 인터넷 계정 – 계정 추가를 선택한다.

▲ 다른 계정 추가 선택

▲ CalDAV 계정 선택

▲ 계정 유형을 자동에서 수동으로 바꿔주면 로그인 양식이 나타난다. 사용자 이름에 메일형식의 가이드 문자가 있지만 무시하고 Synology 아이디를 입력하고 암호를 입력한다. 서버 주소는 iOS 설명과 같이 ‘아이디.synology.me’ 혹은 도메인을 구입했다면 도메인 이름 (ex. GGKK.net)을 입력한다. 등록이 완료되고 mac의 캘린더를 실행하면 Synology Calendar의 내용이 옮겨와 있을 것이다.

 

3. Windows 설정

PC에서는 웹포털로 접속해서 DSM 내의 캘린더를 사용할 수 있지만 계속 로그인한 채로 쓸 수는 없기 때문에 따로 Calendar 앱을 쓰도록 하자. Windows의 outlook은 사용성이 굉장히 떨어지고 통합을 하는 중이라고 하지만 호환성이 매우 떨어지므로 제3자 생산 캘린더 앱을 이용한다.

윈도우 스토어를 이용하여 Calendar로 검색하여 평점이 좋은 것으로 다운받아보자.

무료이기도 하고 별점이 높은 One Calendar를 설치했다. One Calendar를 추천하는 것은 외부계정에 너그럽다는 점이다. 실행 후 우측 하단 설정을 클릭

▲ 사용자 이름 : 아이디, 비밀번호 : 비밀번호, 서버 주소는 가이드 문자가 있는데 이곳에는 포트를 써줘야한다. 기본적으로 https 보안으로 접속한다면 시놀로지 NAS의 기본 포트상 5001번인데 사실 이 포트는 NAS 구입후 설정할 때 보안을 위해 필히 바꾸어주어야 한다. 이 포트번호는 웹포털 – 제어판 – 로그인 포털 – DSM 에서 설정, 확인할 수 있다.

4. Android 설정

모두들 잘 알다시피 Android 는 google의 오픈소스이다. 따라서 Android 모바일 기기는 구글캘린더가 기본이다. 이를 이용해서 만드는 삼성 갤럭시도 google계정, 삼성계정 외에는 허용하지 않는다. 따라서 따로 앱을 사용해야하는데 위의 항목에서 설명했던 One Calendar가 Android 버전도 있다. 이것을 사용하자.

One Calendar Android 다운로드

Synology NAS 에서는 calDAV를 통한 일정 데이터베이스만을 제공하므로 각각의 앱의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5. 일정 공유

기존 iOS 캘린더에서 일정을 공유하려면 공유 대상을 초대하는 방법으로 알려서 공유한다. 필자는 팀원들이 Synology Calendar와 연동된 캘린더를 사용하게 한 후 [공유 일정] 카테고리를 만들어 두었다.

▲ 공유 일정 카테고리를 만든 후 공유할 개인 혹은 그룹(복수 선택 가능)을 카테고리에 지정해두었다. 따라서 여기에 소속된 사용자는 공유하고 싶은 일정을 작성하고 카테고리를 [공유 일정]으로 선택하면 나머지 소속 인원의 [공유 일정]에 모두 나타나게 된다.

2. 시놀로지 노트 (Synology Note Station) 개요, 다운로드, 설치, 활용




1. Synology Note Station 개요

Synology Note Station은 메모앱이다. Android, iOS 스마트폰에 기본 메모앱이 탑재되어 있고 디자인도 더 예쁘고 사용성이 더 좋을 수도 있다. iPhone을 사용할때는 iPad와 Mac과는 iCloud를 기반으로 연동성이 좋으나 문제는 Windows PC를 쓰거나 Android 태블릿을 쓸 때는 서로 연동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Synology Note Station을 각각의 기기에 모두 설치하여 어떤 기기를 들고 있던 간에 메모할 일이 있으면 앱을 실행시켜 메모를 하고 모든 기기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2. Synology Note Station 다운로드, 설치

우선 Server 측에 Note Station을 설치한다. DSM에 로그인 해서 패키지 센터를 열고 설치해주자.

 

다음은 Client 앱을 각 기기에 설치한다.

PC용 Drive 다운로드 (Windows, Mac)

자신의 PC 버전에 맞는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설치 과정에 특별히 해야할 것은 없고 다음을 계속해서 눌러준다. 완료되면 초기접속 화면이 나타난다.

로그인 내용은 Synology Drive Client와 같으니 참고하자. 보안접속인 https를 체크해주고 로그인 버튼 클릭.

 

▲ 모바일 앱 다운로드 링크

3. Synology Note Station 사용

카테고리와 상위 메뉴를 책장과 거기에 꽂는 책으로 표현해 놓았다. 그럴듯 하다. 주로 웹서칭하다가 유용한 정보를 Note 스테이션에 태크를 달거나 카테고리 책장과 세부 분류 책으로 이름을 지어서 사용한다.

이렇게 정보를 모아놓으면 태그별로 금방 찾을 수 있다. 카드뉴스처럼 나오는 정보들도 사진파일을 다운받아 업로드 해서 태그를 달아두면 스마트폰에 저장했으면 찾느라 위아래로 손가락을 놀려야되지만 한번에 다 찾아 모아볼 수 있다.

이전 포스트에도 설명했듯 Windows PC, Mac PC, 모바일 기기 어디에서든 이 내용을 모두 확인가능하다. 아무래도 생산성은 모바일이 데스크탑을 따라올 수는 없기에 주로 PC나 Mac으로 정보들을 취합해서 정리하고 폰과 패드를 휴대하여 그 정보들을 상황에 맞게 확인한다. 물론 간단한 메모, 음성녹음, 사진 촬영첨부 등 기존에 있던 메모앱에서 지원하는 기능은 거의 다 지원한다.

 

물론 개인, 그룹 공유는 기본이다. Synology 서비스의 모든 기본은 “공유”기능이다.

 

4. Synology Web Clipper

크롬 브라우저의 플러그인으로 크롬기반인 엣지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설치하러 가기◀◀

말그대로 웹브라우저를 통째로 긁어서 메모를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유용한 정보가 담긴 신문기사 같은 것은 이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메모한다.

스크린 샷으로도 가능하고 위의 화면처럼 콘텐츠를 텍스트로 긁어서 저장할 수도 있다.

1. Synology Drive 팀폴더, 공유폴더가 보이지 않을 때




Synology Drive Client 에서 다른 구성원과 공유하고자 하는데 보이지 않아서 선택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것은 Synology Drive Server 쪽에서 해당 폴더를 공유 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팀원과 공유할 폴더를 만든다. 이미 만들어 놓은 공유폴더가 있다면 이 과정은 건너뛴다.

1. 공유폴더 생성

제어판 – 공유폴더 – 생성

기본값으로 다음으로 넘어가다보면 사용자 권한 구성 창이 나오는데 사용자 그룹을 먼저 만들어 놓았다면 그룹지정을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공유폴더를 함께 이용할 사용자의 읽기/쓰기 권한을 체크하고 적용하면 된다. 폴더의 이용권한을 얻는 사용자는 PC나 모바일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팀폴더를 등록하면 되는데 이때 공유폴더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2. Synology Drive 공유폴더 사용설정

그럴경우 Synology NAS 웹포털에 관리자(NAS소유자는 대체로 관리자다)로 접속하여 Synology Drive Server를 실행한다. 좌측 탭에서 [팀폴더]를 선택하고 [공유폴더로 설정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 후 상단의 [사용]을 클릭한다.

 

3. Synology Drive Server 설치

위의 말들이 무슨말이냐 생각된다면 혹시 NAS에 Synology Drive Server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패키지 센터 – Synology Drive Server 설치

 

1.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Client 다운로드, 설치




Synology Drive Client의 모바일 앱의 설치 과정은 어렵지 않아 따로 설명할 부분은 로그인 절차 정도로 해두어 포스트 말미에 짧게 설명하도록 하고 Windows는 경로 설정을 이해할 필요가 있어서 이 부분을 하나씩 따라해보도록 하자.

1. Synology Drive Client 다운로드

 

PC용 Drive 다운로드 (Windows, Mac)

다운로드 링크에 들어가서 자신의 OS에 맞는 설치파일을 다운로드 한다.

링크는 여러가지 다운로드를 안내하는 최근의 Windows PC라면 64비트 일 것이기에 세번째 항목 – Windows (64 bits, msi)을 다운로드 받자.

본인의 PC의 시스템이 32, 64 비트인지 모른다면 [내PC 우클릭 – 속성] ‘시스템 종류’ 항목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dows를 사용하고 있다면 exe 파일보다 윈도우 인스톨러인 msi를 선택하도록 하자.

 

2. Synology Drive Client 설치 (Windows)

2-1. 초기 설정 (로그인)

설치파일을 실행하고 동의함, 다음, 다음 등을 눌러 설치 완료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첫 실행이 된다.

1. Synology NAS

1. IP : 숫자로 된 주소로 NAS가 연결된 내부 네트워크 주소다. 일반적으로 숫자로 표시한다. (ex. 192.168.0.10 등) NAS가 연결된 공유기와 연결되어 외부로 가지고 나가지 않는 사무실 내 데스크탑은 이걸로 설정해도 좋다. 하지만 노트북을 IP로 설정할 경우 외부에 들고 나가 다른 Wifi, 즉 다른 네트워크에 접속하게 되면 NAS를 찾을 수 없다. 노트북을 들고 이동해 접속한 네트워크가 내부 네트워크가 되는데 그곳에는 NAS가 없기 때문이다.

2. 도메인 이름 : 따라서 이것을 가장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Synology NAS에서는 [아이디.synology.me] 형식의 도메인을 지원한다. (DDNS) 이 형식으로 접속할 경우 내부 네트워크, 외부 네트워크 상관없이 접속된다. 비싼 돈 주고 구입한 NAS인데 연간 1~2만원을 내고 자기만의 도메인을 구입해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한다.(Web Station – 홈페이지 구축 때 포스팅 예정)

우리가 웹브라우저에 입력하는 naver.com 등의 문자는 사실 숫자를 사람이 알기 쉽게 바꾼 것이다. 집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이 있다면 외부와 통용되는 숫자(주소)를 받은 것이기에 자기만의 단어로 개성있는 문자주소를 도메인 업체에 주문해서 숫자(주소)와 연결해주면 된다. 더욱 간략하게 얘기하면 도메인 업체에서 산 문자 주소(예를들어 GGGKKK.net 이것을 구입했다고 하자)를 브라우저에 입력하면 도메인업체에서 내가 쓰고 있는 인터넷 숫자주소와 연결해준다. 그냥 이 정도로 알고 넘어가자. 공유기의 NAT Loopback 으로 내부 NAS를 바로 찾게 해준다느니 이런 내용은 굳이 알 필요가 없다. <내, 외부 상관없이 접속 가능>으로 알아두자

3. QuickConnect ID : Synology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데 간단하게 설정한 ID로 접속할 수 있는데 해외를 공유하기 때문에 속도 제한이 있다. 간단한 문서 정도는 괜찮으나 사진 등 용량이 커지면 아마 느려서 쓰지 않게 될 것이다.

2. NAS 로그인 사용자 이름

말그대로 사용자 ID, 지금 NAS에 접속해있는 본인의 아이디를 쓴다.

3. NAS 로그인 패스워드

비밀번호를 입력한다.

그러므로 위에 설명 했듯 Quickconnect로 전환은 [나중에] 즉, 도메인 이름으로 사용한다.

 

동기화 작업 : 양방향으로 우리가 사용하려는 활용방향과 맞다. (선택)

백업 작업 : 단방향 백업작업만을 수행

 

이 화면이 뜨면 섣불리 완료를 누르지 말고 멈추자.

2-2. 경로 설정

이 부분이 포스팅의 핵심 내용이다. Synology Drive의 기본 설정 그대로 다음, 다음을 누르다가 엉망이 될 수 있으니 집중해서 살펴보자. 실제로 계속 다음을 누르다가 엉망이 눌러서 접속 끊고 또 재동기화 하고 다음 누르다가 엉망되고 몇 겹으로 꼬여서 파일지우다가 동기화로 NAS의 데이터까지 지운 경우가 많았다. 제시하는 순서대로 하면 최악의 경우는 피할 수 있을 것이다.

1. 내PC에서 동기화할 폴더 만들기

Drive 기본 설정 경로는 C:\Users\사용자\SynologyDrive 로 하나의 폴더가 생성된다. 우리는 폴더 하나가 아닌 사용자들과 공유할 폴더도 만들어야 하기에 이 기본값으로 계속 진행하면 안된다. 그래서 필자는 SynologyDrive 폴더 하위에 개인폴더, 즉 내 폴더는 [MyDrive] 로 나머지 공유할 폴더는 주제에 맞게 이름을 만들어 PC에 만들어둔다.(위치는 어디든 상관없다.) 물론 폴더명도 자유다. 구조만 맞추면 된다. ‘SynologyDrive’를 ‘나스폴더’로 명명을 하던 ‘멍멍이’로 하던 전혀 상관이 없다. 하위에 ‘MyDrive’도 ‘내폴더’ 이렇게 만들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다만 정리하기 편하게 필자가 제시하는 구조로 만들면 되겠다.

필자는 PC에 드라이브가 1개여서 Synology Drive가 기본값으로 지정하는 곳에 [SynologyDrive]라는 폴더를 만들었다. 그리고 하위에 내폴더 [MyDrive]와 사용자들과 공유할 폴더 3개를 만들었다.

<SynologyDrive 하위에 만든 MyDrive와 3개의 폴더>

만일 본인의 PC에 D, E 드라이브가 있다면 그곳에 만들어도 좋다. 내PC라면 어디든 상관없다. 다만 위에서 말한 구조는 유지해주면 좋다.

이런식으로 연결하기 위해 PC에 폴더를 생성했다.

2. Synology Drive(NAS)와 내PC 폴더를 연결

폴더를 생성했으면 다음 과정을 진행한다. 내 폴더의 NAS기본 경로는 손댈 필요 없다. 아래쪽 PC경로를 [변경]을 눌러 아까 만들어두었던 MyDrive를 지정한다.

이때 아래의 빈 “SynologyDrive” 폴더 만들기 체크박스를 반드시 해제 한다. 기껏 폴더 구조를 만들어놓고 MyDrive 하단에 SynologyDrive 폴더가 또 생겨 이 폴더와 동기화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확인을 누르면 최종 완료화면이 뜨고 동기화 아이콘이 뜨며 동기화를 하기 시작하고 윈도우 시작프로그램에 자동등록되어 PC를 켤때마다 자동 실행, 동기화된다. 이는 작업표시줄 우측 하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 공유폴더 연결하기

과정은 2의 항목과 거의 같다. 다만 NAS 쪽의 경로(/home/Drive)를 설정해주어야 한다. NAS에 공유하고자 하는 폴더를 지정하는 과정만 추가될 뿐 같은 과정이다. 이때에도 가장 유의해야하는 점은 빈 “SynologyDrive” 폴더 만들기 체크박스를 반드시 해제하는 점이다. [+생성] 버튼을 눌러 설정해보자.

 

 




 

3. Synology Drive Client 설치 (MacOS)

macOS에 설치하는 방법은 Windows 와 대동소이 하나 결정적으로 폴더지정을 해주지 않아도 자동으로 경로가 설정된다. 폴더지정 이전까지는 Windows와 같으니 2번 항목을 참고하자. 그대로 진행하면

보다시피 PC의 폴더는 자동으로 지정된다. 다만 아래의 요청 시 동기화를 활성화하여 컴퓨터의 디스크 공간 절약 항목을 반드시 체크 해주어야한다. 체크를 하지 않고 넘어가게 되면 NAS의 해당 폴더의 데이터를 모조리 PC로 다운받아서 mac의 디스크가 꽉 차버리는 일이 생기게 된다. 이 항목에 체크를 하면 파일을 클릭했을 때 그 파일만 불러오게 되므로 Windows 에서의 사용과 같은 환경이 된다.

Windows와 마찬가지로 작업표시줄(macOS는 상단 우측)에서 찾아볼 수 있다.

동기화에 이상이 생기면 작업표시줄의 아이콘에 빨간색으로 경고를 띄워주므로 모니터를 해주도록 하자. (Windows, macOS 공통)

 

4. 파일 상태 확인, 변경

PC에서 Synology Drive 폴더에 들어가면 파일명에 아이콘이 생성되어 있는데 이 의미는 다음과 같다.

위의 아이콘 대로 파일의 상태를 변경하려면 해당파일을 <우클릭 – 추가옵션표시> 혹은 <Shift + 우클릭> 하여 메뉴 중에서 상태를 선택한다.

<Windows>

위의 아이콘 대로 파일의 상태를 변경하려면 해당파일을 우클릭하여 메뉴 중에서 상태를 선택한다.

<mac OS>

 

5. 모바일의 설치

모바일의 로그인과정 또한 2번의 항목에서 넣었던 것과 똑같이 넣으면 되며 다운로드 링크는 아래와 같다.

1. 시놀로지 드라이브 (Synology Drive) – 개요, 활용사례 – 3




Synology Drive를 활용하는 방법은 우리 모두가 다른 환경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어떻게 쓰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필자가 어떤 식으로 Synology Drive 사용하는지를 예를 들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곧 이어 포스트 할 Synology Photo, note와는 다른 방식으로 Drive를 이용하는 방법을 필자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해본다.

1. 사업문서 정리

PC에 널부러져 있던 파일들을 Synology Drive에 다 정리해 두었다. 일정 때문에 지방에 급하게 갈 일이 있었는데 하필이면 정산 서류를 잃어버렸다며 사업자등록증과 견적서 등 서류를 당일 업무 마감전까지 다시 보내줄 수 없냐는 거래처의 연락을 받았다. 난감할만한데 다시 보내드리겠다고 하고 스마트폰에서 관련 서류를 찾아 Synology Mail Plus로 발송했다. NAS가 없다면 서류를 작성해 저장해둔 PC를 켜지 않으면 해결 못할 일이다.

사업과 관련된 문서들을 NAS에 정리해두면 관련 서류철을 다 들고 다니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와도 대응이 가능하다. 저녁에 집에서 쉬다가도 급한 연락이 오면 NAS에 모든 문서가 있기에 낮에 사무실에서 하던 견적서 수정, 보완이라던지 하는 업무를 집에서 처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영수증도 사진 촬영 혹은 PDF로 받아서 주제별, 일자별로 정리를 해놓으면 갑자기 필요할 때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서랍에 정리를 하듯 지정된 장소에 저장을 해놓으면 찾으면서 버려지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2. 학업자료 정리

다들 학교가 아니더라도 자격증을 취득한다던지 하기 위해 시험을 볼 경우가 생긴다. 시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노트를 이리저리 넘기면서 마지막 정리라고 이 책 집었다가 저 책 집었다가 혼란하다. 필자는 Study 폴더를 만들어서 과목별로 Synology Office – Word 파일로 정리를 해놓고 가방에 태블릿 하나만 넣고 가서 눈으로 훑으면서 마지막 정리를 한다. 또한 시험과 관련된 자료를 인터넷에서 하나 둘씩 주워담아 시험명으로 폴더를 만들어 다 집어넣어 놓으면 공부하러 도서관에 갈 때에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만 들고가면 다 해결이 된다. 만일 자료를 찾던 노트북에만 저장을 해놓았다면 퇴근 후 바로 도서관에 갈 수 있는 상황이 되도 집에 들러서 노트북을 또 들고와야했을 것이다.

3. 팀원과의 협업

직장에 근무했을 때 업무특성상 예산을 받아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을 진행하는 부서에 있었다.  예산 사용에 관한 증빙서류에는 관련사진이 필요했고 잘 나온 사진들을 홍보에도 사용해야 했기에 다양한 각도에서 많은 사진이 필요했다. 직장에도 Synology NAS 설치를 건의해서 직접 설치하고 근무자들을 부서별로 등록하고 각 서비스에 대한 세미나도 해주었다. 그래서 팀원들도 내용을 이해하고 각자의 모바일기기에 앱도 설치된 상태였다. 행사 담당자가 되면 무척 바쁘기 때문에 사진촬영까지 신경 쓸 수 없는데 팀원이 공유하는 팀폴더에 일자_행사명 형식으로 폴더를 만들어 놓고 각자 사진을 찍어서 그 폴더에 업로드 해달라고 부탁하면 여러가지 담당자의 업무를 끝내고 결과보고서를 작성할 때에 팀 공유폴더를 검색하면 손실없이 사진을 이용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맥락으로 가끔 등산을 가는 멤버들을 팀원으로 등록해서 산행 중 찍은 사진을 하산해서 폴더에 올려달라고 요청해서 다 같이 공유한다.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로 단체방을 만들어 공유를 하면 많은 양의 사진을 한눈에 보기 힘들고 스마트폰 앨범에 다 다운로드를 받게되면 정리가 쉽지않고 다시 정리를 해야하기에 2번 일을 해야한다.

4. 외부 공유 – 대용량도 가능

기술이 발전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동영상을 찍을 수 있는 세상이다보니 사진 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공유할 일이 많아졌다. 메신저로 전송하면 강제 압축을 하기에 화질의 열화가 일어난다. 그렇다고 원본을 메일로 보내자니 대용량 메일도 제한이 걸린다. 그래서 NAS에 동영상을 올려놓고 외부 공유를 한다. 사용자로 등록된 내부 공유 뿐만 아니라 공개 링크를 만들어 사용자로 등록되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유할 수 있다.

외부 공유는 태블릿, 스마트폰으로도 물론 가능하다.

물론 NAS와 연결된 회선의 속도에 따라 공유받은 사람들의 다운로드 속도는 차이가 날 것이다. 하지만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은 매우 큰 차이가 있다. 동영상 편집도 대중화 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화질이 좋은 원본 파일을 원해서 함께한 사람들이 모여있는 단체 메신저 방에 링크를 복사해서 띄워주면 그 방에 있는 모두가 파일을 공유받을 수 있다.

활용하자고 붙들고 있으면 분명 유용하게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곳이 있다. 회사 뿐만 아니라 가족이 NAS를 같이 사용한다면 후에 포스팅할 Synology Photo로 추억을 기록하고 함께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NAS를 10년 이상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으로만 사진, 문서 자료를 주고 받는 것을 정리하고 다시 찾는데는 많은 시간이 허비된다. 게다가 그렇게 쌓아놓은 스마트폰을 잃어버리기라도 한다면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지원되는 클라우드를 무료로 사용해 용량제한이 걸려 전부 백업 되지 않았다면 복원의 가능성이 0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