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드라이브 (Synology Drive) 스마트폰 백업 사진 가져오기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는 NAS에 저장된 파일을 관리하는데 무척 편리한 툴이다. 여러가지 편리한 점이 있지만 스마트 폰에서 찍은 사진을 별도의 따른 조치 없이 PC에서 확인하고 편집을 할 수 있다. PC에 케이블로 연결해서 옮길 필요도,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로 보내서 PC 카카오로 받는 등의 불편함을 감수할 필요가 없다는 말이다. 단순히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 Synology Photos로 백업을 지정해두는 것만으로 PC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C에서 글을 작성할 때 첨부를 하거나 혹은 포토샵 등으로 세부 편집을 할 때에도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사진을 이용할 수 밖에 없다. 그런 면에서 이 방법은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다.

 

1. 시놀로지 드라이브를 통해 스마트폰의 사진을 가져오는 방법

1-1. 시놀로지 드라이브에 폴더를 생성하고 이용

미처 알지 못했는데 많은 이용자들이 이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내에 폴더를 만들어 그곳에 업로드를 하고 PC에서 다운로드를 받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보자.

스마트 폰으로 어떤 사진을 찍었다. 이 사진을 PC에서 포토샵 등으로 후 보정을 하고 싶어서 PC로 옮겨야 한다.

시놀로지 드라이브 ‘내 공간’에 특정 폴더를 만들고 그곳에 사진을 업로드 한다. 내 공간에 Upload 폴더를 하나 만들고 그곳에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한다.

내 공간에 Upload 폴더를 만들고 사진을 업로드 하였다.

 

PC의 시놀로지 드라이브 ‘내 공간’의 Upload 폴더에 사진이 올라와 있다.

 

이 파일을 편집 프로그램에 불러와서 편집을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사진을 찍어서 Synology Drive의 지정한 폴더에 올려야 한다는 불편한 점이 있다.

 

1-2. 시놀로지 포토(Synology Photos)에 스마트폰 백업 설정하기

시놀로지 나스 뿐만 아니라 개인이 나스(NAS)를 이용하는 가장 주요한 이유는 사진 백업일 것이다.

그 언젠가 PC가 고장나서 애플 A/S 센터를 찾은 적이 있었는데 여름 휴가 시즌 바다에 갔다가 실수로 스마트폰을 바다에 빠뜨려서 혼란에 빠진 사람이 내 앞에서 상담을 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은 다시 사면 되니까 사진만이라도 복구해달라는 내용이었는데 iCloud가 가득 차는 바람에 그 이상은 백업이 안되었던 모양이었다. 기기도 염분에 절어서 결국 살려내지는 못한 모양인데. 매달 지불해야하는 금액만큼을 넘어서면 용량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일도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나스(NAS)를 가지고 있다면 공간은 많으니 이런 문제에서 자유롭다. 불상사를 막기 위해 필히 스마트폰에서 백업 설정을 해두자.

백업이 비활성화 상태이다. 이 영역을 누르자.

 

활성화를 한다.

 

백업의 옵션이다.

 

백업 규칙을 잘 읽어보고 선택하자. 만일 처음이라 잘 모르겠으면 기본 설정대로 둔다. 백업 경로 또한 기본 경로로 두자. Wi-Fi에 연결되었을 때만 백업할지 모바일 데이터로도 백업할지를 선택한다. 데이터 요금제가 넉넉하거나 무제한이면 굳이 Wi-Fi 전용으로 해둘 필요는 없다. 사진만 옵션을 선택하면 동영상은 백업되지 않는다.

 

백업 설정이 완료되었다.

 




1-3. 시놀로지 드라이브에서 시놀로지 모바일 백업 폴더 불러오기

시놀로지 드라이브 PC앱(Synology Drive Client)에서 동기화를 하면 ‘내 공간’, ‘팀 폴더’ 이렇게 개인공간과 공유공간으로 나뉜다는 것을 지난 포스팅에서 알아보았다. 모바일로 백업된 폴더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모바일 사진, 동영상 데이터를 백업하는 폴더를 등록할 수 있다면 1-1 항목의 불편함이 없을 것이다.

Synology Drive 관리 센터를 실행한다.

 

 

팀 폴더 메뉴를 클릭하고 내 파일을 선택하면 아마 위의 메뉴에 ‘변환’ 이라는 메뉴가 있을 것이다. 없다면 내 파일 선택 후 ‘설정’을 눌러 찾아보자. 이 옵션은 한 번 실행하면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이미 변환을 해버린 필자는 스크린 캡처를 못하는 점 양해바란다.

 

변환을 실행하면 인덱싱이 시작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리니 완료가 된 다음에 PC에서 Synology Drive Client를 실행해서 동기화 폴더를 추가하려고 하면

 

기존에는 ‘내 파일’ 하위에 MyDrive 폴더 하나 만이 있었는데 이제는 Synology Photos 폴더가 색인되어 있다. 하위에 있는 ‘MobileBackup’ 폴더를 PC와 동기화 하면 된다.

모바일 장치 백업 폴더와 연결되었다.

 

필자는 iPhone과 iPad에 각각 Synology Photos 앱을 깔고 백업설정을 해놓았기 때문에 2개 기기의 백업 폴더가 보인다.

 

연도별의 큰 분류로 백업하고

 

월 별로 백업된다.

 

사진과 동영상이 백업되어 있는데 Live Photo 촬영 시 사진과 동영상으로 분리해서 백업된다.

 

이제 모바일로 백업된 사진을 PC에서 별도의 추가 조치 없이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PC에 케이블을 꽂을 필요도 없고, 메신저 전송으로 인한 화질 열화를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안드로이드 기기가 아닌 애플기기 사용자는 사진 형식이 jpg가 아니고 HEIC 이므로 필요에 따라 변환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시놀로지 나스 (Synology NAS) 공유의 모든 것




시놀로지 나스를 처음에 구입한 이유는 자료의 백업이었다. 하지만 사용하면 사용하면서 단지 백업물을 네트워크로 접근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이 비싼 가격을 치루는 것이 아깝기 시작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현명한 쇼핑이었음을 합리화 하기 위해 본래의 다른 기능들을 알아가기 시작했는데 그 중 가장 으뜸인 것은 공유 기능이다. NAS에 속한 계정은 물론이고 불특정 다수에게 공개 링크를 제공함으로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데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놀로지 나스의 모든 공유방법을 나누고자 한다.

 

 

그동안 나스를 사용하면서 공유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한 패키지는

  • Synology Note Station
  • Synology Photos
  • Synology Drive
  • File Station

이렇게 4가지 이다.

관련된 데스크탑 프로그램은 <<데스크탑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에서 설치하자.

1. Synology Note Station

노트 스테이션은 사용하기 시작하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메모를 작성하는 방법이나 기능들은 Evernote 등의 노트 앱과 크게 다르지는 않은데 다만 UI, 즉 디자인에 너무 신경을 안 쓴 것 같아서 아픈 손가락 같은 앱이다. 시놀로지 앱들은 상호 간 유기적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데 글쎄 주위에 가끔 나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확장해서 까지는 사용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 주로 백업하고 온라인으로 확인하는 정도? 그러니 거의 끝자락에 있는 Note Station 따위는 거의 거들떠 보지 않는 듯 하다. Note Station의 내용은 Note 앱의 알찬 활용법을 포스팅을 참고하자.

Note의 공유는 웹을 통해 DSM에 접속해서 Note Station을 실행 혹은 PC에 설치한 Note Station 앱, 스마트폰 이나 태블릿PC에 설치한 앱에서 모두 가능하다.

 

1-1. 시놀로지 나스의 계정이 있는 경우 (Synology Note 앱설치 필수)

메모 페이지 상단에서 공유버튼을 누르거나

공유버튼을 누른다.

 

혹은 메모장의 목록에 보이는 메모를 우클릭해서 공유를 누른다.

 

DSM 사용자/그룹에 공유할 대상을 입력한다.

 

나스에 가입되어 있는 계정(개인, 그룹)을 선택하고 읽기만 허용할 것인지 편집도 허용할 것인지를 결정하고 추가, 확인을 누른다.

 

공유된 목록에 내역이 뜬다.

 

작성된 메모를 지정한 공유된 사람이 Synology Note Station을 통해 읽거나, 함께 수정하거나 할 수 있다.

 

 

1-2. 시놀로지 나스의 계정이 없는 경우 (Synology Note 앱이 없어도 됨)

위와 공유버튼을 누르는 과정은 같다. 그 이후 나타나는 창에서

공용 공유를 선택한다.

 

공용 공유 활성화에 체크하고 생성되는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하여 상대에게 전달한다. 공용 공유는 ‘읽기’만 가능하고 편집은 불가능 하다.

공유받은 상대방은 웹브라우저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2. Synology Photos

어찌보면 나스를 사용하는 가장 큰 목적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Synology Photo다. 이것 또한 계정이 있고 없고로 나누어 보자.

2-1. 시놀로지 나스의 계정이 있는 경우 (Synology Photos 앱설치 필수)

공유를 원하는 사진을 마우스 우클릭 하여 공유를 클릭한다.

계정이 있는 사용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비공개 – 초대 대상자만 액세스 가능’을 누르고 ‘초대 대상자 목록’에서 사용자나 그룹을 선택하면 우측 권한에

  • 뷰어 : 파일 보기만 가능
  • 다운로더 : 파일 보기와 다운로드 가능
  • 공자 : 파일 보기, 다운로드, 추가, 삭제 가능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저장을 누른다.

공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좌측 메뉴 중 가장 아래에 있는 공유탭을 클릭하면 내역을 볼 수 있다.

  • 다른 사람과 공유됨 : 내가 가진 사진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한 내역
  • 나와 공유됨 : 다른 사람이 가진 사진을 나에게 공유한 내역

 

2-2. 시놀로지 나스의 계정이 없는 경우 (Synology Photos 앱이 없어도 됨)

공개를 선택한다.

 

‘공개’와 보기만 가능할지 다운로드도 가능할지 두 옵션 중에 원하는 것을 선택한다. 그리고 상단의 링크 공유를 옆의 클립보드에 복사 아이콘을 눌러 복사한 후 저장을 누른다. 이 링크를 메신저 혹은 이메일 등으로 공유한다.

공유 받은 사람은 웹 브라우저를 통해 이런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사진을 공유할 때에는 단지 1장만을 공유하지 않을 것이다. 이럴 때는 앨범을 만들어 그 안에 공유할 사진을 지정하고 앨범을 공유한다.

상단에서 두 번째 앨범 아이콘을 선택한다.

 

우측 상단의 + 를 눌러 ‘사진을 선택하여 앨범 생성’을 선택한다.

 

사진들을 선택하면 앨범이 만들어지고 공유버튼이 보인다.

 

이 다음 과정은 위와 같다.

 

공유를 중지할 수 있다.

 

공유를 중지하려면 공유 – 다른 사람과 공유됨 에서 중지하려는 사진을 우클릭하면 공유 중지를 선택할 수 있다.

 

2-3. 업로드 요청

위에서 앨범을 생성했는데 이렇게 생성한 앨범은 공유한 상대(비공개, 공개에 따라 달라짐)가 사진을 업로드 할 수 있는 업로드 링크를 제공한다.

‘사진 요청 만들기 링크’를 클릭하면 링크가 만들어진다.

 

상대방이 계정이 있건 없건 간에 업로드를 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한다. 이에 관련된 포스팅이 있으니 참조하자.




3. Synology Drive

시놀로지 드라이브 또한 계정이 있는 사람들과의 공유와 계정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공유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DSM에서 Synology Drive를 실행하고 공유할 파일을 우클릭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한다 같은 내용이다.

 

이것은 PC에 설치한 Synology Drive Client 에서도 가능하다.

공유할 파일을 우클릭하고 ‘추가 옵션 표시’를 누르거나 Shift를 누른채로 우클릭하면 뜨는 메뉴에서 Synology Drive – 링크 얻기를 클릭한다.

 

공유 설정 창이 뜬다.

 

공유 설정 방법은 위에서 알아본 과정과 똑같다. 공개, 비공개, 권한 설정을 해주고 저장을 누르면 된다.

 

4. File Station

대략 이쯤 살펴보면 공유는 어떻게 하는 것인지 감이 올 것이다. File Station 또한 공유 방법은 같다. 공유할 대상(파일 혹은 폴더)을 우클릭해서 공유설정을 하는 일련의 과정의 반복이다. 다만 Synology Drive와 약간 다른 부분이 있는데 파일을 업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생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마치 Synology Photos 와 같이 파일을 업로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파일을 업로드 받을 수 있다.

 

DSM에서 파일스테이션을 실행하고 공유폴더 내에 업로드 받을 임의의 폴더를 생성한다. 보기에는 250217_Upload라는 폴더를 생성하였다. 생성한 폴더를 우클릭하여 ‘파일 요청 생성’을 클릭한다.

 

링크 복사, 링크 이메일 첨부, QR코드 생성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업로드 링크에 보여질 메시지를 써넣을 수 있다.

 

업로드 요청을 받은 사람은 링크를 클릭하면 이와 같은 화면이 보이고 여기에 파일을 끌어서 업로드 하면 된다.

 

이정도의 공유 방법을 알고 있으면 Synology NAS를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설명한 한 방법은 모바일 앱에서도 가능하니 실습해보기 바란다.

시놀로지 드라이브 버전 관리(타임머신, PC저장공간 관리)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는 시놀로지 포토(Synology Photos)와 함께 가장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동기화를 통해 여러 PC에서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를 확인하거나 수정할 수 있다. 이 포스팅에서는 특히 PC에서 사용했을 때 유용한 기능을 자세히 다뤄보려고 한다.

 

1.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파일의 버전 관리(타임머신)

단독으로 혹은 동료와 함께 작업을 하다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작업이 잘 못되거나 해서 되돌려야 할 때가 있다. 파일을 열고 닫음으로 인해 ctrl + Z로 되돌릴 수 없을 때에는 기억을 되돌려 수작업으로 지우거나 편집해야 한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작업 전 과정을 시놀로지 드라이브에서 하도록 한다.

1-1. 작업공간 설정

파일을 생성해서 작업을 시작할 때부터 로컬저장소(내 컴퓨터 드라이브)에서 하지 않고 Synology Drive Client 를 PC에 설치하고 이곳에서 작업한다.

시작할 때부터 이곳에 파일을 생성한다. 한글 파일을 예로 든다.

 

생성하고 작업을 시작한다.

 

예시는 MyDrive, 즉 공유하지 않고 나만이 쓰는 공간에 파일을 생성했지만, 작업원이 공유할 수 있는 공유폴더에 만들어도 공유를 하느냐 마느냐의 차이일 뿐 버전관리는 똑같이 할 수 있다. 팀원과 공유하는 폴더에 파일을 만들어 팀원이 돌아가며 작업을 한다면 각각 작업을 한 시간을 기억한다면 더욱 효율적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다.

예를 들어본다.

팀원 A, B, C, D가 작업을 하는데 각자 맡은 업무의 데이터 값을 차례로 입력해야 한다.

  • A가 작업파일을 Synology Drive 공유폴더 내에 파일을 생성하고 자신의 분량을 입력하고 저장 후 작업을 종료한다.
  • A가 종료한 작업 이후에 B가 파일을 열어 이어서 자신의 분량을 입력하고 저장한다.
  • B가 종료한 작업 이후에 C가 파일을 열어 또 자신의 분량을 입력하고 저장한다.
  • C가 종료한 작업 이후에 D가 A, B, C를 원래의 참고자료와 비교 검토하면서 이곳 저곳을 수정하고 저장한다.

이런 식으로 작업이 진행된다.

 

그런데 D가 수정한 내용들이 자료의 페이지를 참고를 잘 못하는 바람에 어느 부분들을 수정했는지 잊어버린 것이다. 하나 하나 A, B, C에게 작성한 내용을 비교해가며 잘못 수정한 부분을 찾아야할 것이다.

하지만 이럴 때 C가 작업하고 저장한 시점으로 돌아가면 하나하나 찾아야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타임머신을 탈 수 있다.

 

해당 파일을 우클릭 – 추가 옵션 표기 혹은 Shift + 우클릭 한다.

이전 버전 찾아보기

 

수정한 날짜, 시간과 수정한 PC가 나와서 누가 언제 작업한 버전인지 알 수 있다.

 

날짜, 시간, 사용한 PC로 불러낼 시점을 알아낸 다음 옆의 화살표를 누르면 해당 시점의 복사본을 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내 컴퓨터로 다운로드 받은 복사본에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를 하던 그 부분부터 새로 작성을 하던 해서 시놀로지 드라이브에 올려진 파일을 수정 혹은 대체할 수 있다.

버전은 기기 당 한 번이 아니고 저장을 할 때마다 만들어진다. 이 것은 혼자 작업하는 과정 중에서도 이 전의 저장 버전의 복사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말이다. 파일을 작성하던 도중 치명적인 실수를 했어도 정상적으로 작업한 시점의 복사본을 불러와서 이어서 작업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작업 틈틈이 저장을 하는 버릇은 매우 중요하다.

저장을 할 때마다 버전이 무제한으로 만들어진다. 각 저장 시점의 복사본을 가져올 수 있다.

 

일련의 과정은 DSM을 통해 웹으로도 똑같이 가능하다.

DSM 웹 상에서도 가능하다.

 

해당 버전의 우측 점 3개를 클릭해 복사본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2. PC 저장공간 관리

Synology Drive Client 를 설치해서 작업하다 보면 탐색기 내에 아이콘들이 보이는데 PC의 저장공간이 많지 않다면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탐색기의 파일 이름 옆에 아이콘이 표시된다.

 

구름표시 옆의 아이콘은 현재 PC에 파일 실체는 없고 NAS와 동기화 된 파일 이름만 보인다.

 

구름 표시가 있는 파일을 실행하면 동기화 한다는 아이콘이 생기며 다음 상태로 바뀐다.

 

그런데 이런식으로 파일을 불러오다 보면 PC의 저장소가 작은 경우 꽉찰 것이다. 적절히 저장공간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는데 다시 구름모양으로 바꾸어 줘야한다.

PC로 불러온 하나 혹은 여러개의 파일을 선택한다.

 

마우스 우클릭 – 추가 옵션 표기 혹은 Shift + 우클릭한다.

공간 확보를 클릭하면 아이콘이 구름모양으로 바뀌며 PC 저장 공간이 확보된다.

 

이런 방식으로 사용하면 개별 기기의 디스크 용량이 클 필요가 없다. 그래서 필자는 디스크 공간이 크지 않다. 불러와서 작업하다가 저장소가 좀 차는 느낌이 있으면 모두 선택해서 공간 확보를 클릭한다. 개별 기기의 디스크를 구매할 예산으로 NAS의 디스크를 구입하여 용량을 키워서 데이터를 집중시켜 사용한다.

시놀로지 드라이브(Synology Drive) 클라이언트 동기화가 되지 않을 때




시놀로지 드라이브는 PC구동 시 항상 자동 시작 되므로 항상 동기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연결이 끊길 수도 있다. 끊긴지 모른 상태에서 계속 작업하다가 나중에 난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으므로 PC사용시 주의할 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1. 시놀로지 드라이브 아이콘 작업표시줄에 항상 표시하기(Windows 11)

하단 작업표시줄 마우스 우클릭 – 작업 표시줄 설정

 

항상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설정하고 PC를 켜고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 아이콘이 흑백이 되거나 (일시중지)
  • 아이콘에 빨간점이 있거나(경고 : 연결 끊김)

하면 조치를 취해줘야하는데 일시중지일 경우 [계속 하기]를 누르면 되고 연결이 끊겼으면 [연결 편집]을 눌러 다시 로그인 해주면 된다.

내부 네트워크 접속 시(xxx.xxx.xxx.xxx) 가끔 SSL 인증서 경고가 뜨는데 무시하고 사용해도 된다.

가벼운 파일은 괜찮으나 용량이 큰 파일은 MyDrive나 공유폴더에 드래그 앤 드랍이나 복사 붙여넣기, 이동 등을 했을 때 파일에 동기화 표시가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 후 PC를 꺼야한다. 파일을 이동시켜 놓고 바로 PC를 끄면 NAS에 동기화가 끝나지 않아 다른 곳에서 파일을 열 수 없다.

1. Synology Drive 팀폴더, 공유폴더가 보이지 않을 때




Synology Drive Client 에서 다른 구성원과 공유하고자 하는데 보이지 않아서 선택을 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것은 Synology Drive Server 쪽에서 해당 폴더를 공유 설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팀원과 공유할 폴더를 만든다. 이미 만들어 놓은 공유폴더가 있다면 이 과정은 건너뛴다.

1. 공유폴더 생성

제어판 – 공유폴더 – 생성

기본값으로 다음으로 넘어가다보면 사용자 권한 구성 창이 나오는데 사용자 그룹을 먼저 만들어 놓았다면 그룹지정을 하면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 공유폴더를 함께 이용할 사용자의 읽기/쓰기 권한을 체크하고 적용하면 된다. 폴더의 이용권한을 얻는 사용자는 PC나 모바일에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팀폴더를 등록하면 되는데 이때 공유폴더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있다.

 




2. Synology Drive 공유폴더 사용설정

그럴경우 Synology NAS 웹포털에 관리자(NAS소유자는 대체로 관리자다)로 접속하여 Synology Drive Server를 실행한다. 좌측 탭에서 [팀폴더]를 선택하고 [공유폴더로 설정하고 싶은 폴더를 선택] 후 상단의 [사용]을 클릭한다.

 

3. Synology Drive Server 설치

위의 말들이 무슨말이냐 생각된다면 혹시 NAS에 Synology Drive Server가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자. 패키지 센터 – Synology Drive Server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