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 파이널컷프로 적용하기




지난 포스팅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결국 파이널 컷 프로에 이용하기 위함이다. 다만 프로파일을 구입해야한다는 것을 사고 나서 알게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여튼 예상했던 용도대로 사용할 수 있게는 되었다. 유료 콘텐츠이기 때문에 구매하고 더블클릭 한번에 모든 세팅이 완료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프로파일의 각 메뉴를 링크해주어야 한다. 유료로 구입했는데 이런 수고로움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설정을 끝내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엘가토 마켓에서 final cut pro의 스트림덱 플러스의 가격은 34.99 달러 한화로 약 50,000원이다.

 

1.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파이널 컷 프로 프로파일 설치

프로그램도 아니고 단순 프로파일에 50,000원을 태워야하나 했지만 프로파일을 만드는 수고로움도 그렇고 유료면 그래도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결제를 했다. 결제하면 압축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압축을 해제하면 여러 파일들이 들어있다. 인스톨 파일은 따로 없다.

아이콘 팩을 각각 더블 클릭해서 설치한다. 이로써 파이널 컷 프로와 관련된 아이콘(버튼에 등록할 수 있는)들을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 것이다.

 

다음은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더블 클릭해서 실행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해서

쩝 업데이트를 했더니 또 한글로 바뀌었다. 여튼 영어 명령으로는 Command – Import 가 되겠다.

 

쿼티가 영어와 독일어가 있는데 자판배열의 차이 때문이다. 키보드를 보라 독일어가 있나? 영어와 한글 뿐일 것이다. 그럼 영어를 Import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별 것이 없었다. 본격적인 단순작업의 시작이다.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이콘과 파이널 컷에서 읽어들일 키세트, 설정된 각각의 프로파일이다. 앞의 2개는 위의 과정까지 마쳤다. 다음 과정은 프로파일을 각각 더블클릭으로 스트림덱 앱에 심고, 그 심은 프로파일들을 한땀 한땀 다 연결시켜줘야한다. 물론 앱의 특성상 설치파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 방법 밖에는 없는데 왠지 이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해보자.

힘들어도 각각을 모두 더블클릭 해서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다. English(QWERTY) 하위의 프로파일을 설치해야한다. German을 하면 안된다.

 

2. 프로파일 구조

단순 반복,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일을 해야만 해야할 때 우리는 ‘왜’ 그것을 해야하는가 이유를 알아야 덜 고통스럽다. 파이널 컷 프로파일의 구조를 보자.

각각의 레이어가 되겠다. 아무래도 단축키가 가장 많이 필요한 기능은 Editing이 되겠다. 그래서 Editing은 하위에 또 레이어가 있다. Editing 자체의 메뉴도 많아서 총 7페이지가 되는데 마지막 7페이지에서 그 하위 레이어로 들어갈 수 있다.

 

각각 설치를 해야할 프로파일은 총 15개이고 그것들의 자리가 위의 모색도이다. 따라서 각 프로파일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우리는 어떤 프로파일을 설정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3. 프로파일 링크

상단에 보이는 프로파일명이 ‘FCP Pro SFX SD+ MAIN‘ 라면 마지막 단어(MAIN)가 해당 프로파일의 속성이다. 지금보고 있는 화면이 MAIN(최상위 메뉴)이다.  ‘~~VIEW’ 프로파일은 VIEW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연결하는 식이다.

 

위의 구조를 머리에 넣고 있으면 단 한번의 예시로 나머지도 똑같이 설정할 수 있다. Editing을 예로 들어본다.

Editing(설정할 버튼)을 더블클릭

 

상단의 프로필 전환을 클릭하면 아래에 변경할 수 있는 프로파일이 나타나는데 지금 Editing을 설정 중이니 ~~EDITING을 선택하면 된다. Audio버튼을 설정한다면 ~~AUDIO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버튼을 각각의 프로파일과 링크 시킨다.

 

그러면 상위 메뉴로 돌아가야할 길도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 다시 상위 메뉴로 가야 같은 레이어의 다른 기능을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

이 프로파일들로 각각 가는 길을 설정했었다. 그럼 이제 이 프로파일들을 각각 선택하고 MAIN(상위레이어)로 돌아가는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Audio 프로파일로 들어왔다. 뒤로가기(상위레이어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속성을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정할 수 있다. 우리는 Main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MAIN을 선택한다. 첫번째 레이어의 모든 프로파일 뒤로가기를 ~~MAIN으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첫번째 레이어가 끝났다. 사실 어렵지는 않다. 디지털 기기를 일상에서 흔히 다루는 우리에게 이건 너무나도 익숙한 그림이 아니던가.

그럼 이제 그 하위로 가보자. 다행이도 다른 프로파일은 하위 프로파일이 없다. EDITING만 있을 뿐이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EDITING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중간에 위치한 액정을 ‘밀어서 잠금해제’ 처럼 스와이프 해서 7/7 페이지까지 가면 아래의 그림이 나타난다.

위에서 했던 그대로이다.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에서 그 버튼의 이름과 맞는 프로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 6개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한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그렇다. 뒤로가기 버튼을 상위 메뉴 바로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연결하면 된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Storylines 버튼을 눌러보자.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의 속성에서 바로 윗 단계,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지정해준다.

 

마지막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열었을 때 StreamDeck에서 자동으로 프로파일을 불러오게 연결한다. 이때는 가장 위에 있는 레이어(MAIN)를 지정해주면 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하면 스트림덱에 MAIN이 불러와진다.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는데 못할 것은 아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고 있으면 추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셋팅이 망가졌을 때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다. 무엇이던지 세부내용을 모두 모를지 언정 대략의 개요, 목차 정도는 머리에 꿰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세부적인 내용을 모두 알려고 하면 그 정보를 감당하느라 다른 것은 둘러볼 여유가 없어진다. 큰 길과 원리를 깨우치는 것으로 여러 분야를 해놓으면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다양한 것을 접함으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

다음 포스팅은 실제 파이널 컷 프로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 것인지 이야기 해보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 사용기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는 고급화한 컨트롤러다. 각 버튼에 액정이 달려있어 아이콘으로 버튼의 내용을 표시할 수도 있고 이 모델은 특히 노브가 달려있어 파라미터를 세부 조정하는 데에 좀 더 특화되어 있다. 물론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어 어떤 프로그램이라도 단축키와 매칭시킬 수 있다. Elgato의 상점에서 유명 프로그램은 프리셋을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다.(저렴하지는 않다.. 기기의 1/5 가격은 좀 심하다.)

꼬꼬마 시절에 음악 만들때 Steinberg의 Cubase를 썼었는데 그 당시에는 왠지 모르게 단축키를 많이 알고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이 경쟁거리였다. 곡도 곡이지만 능숙하게 시퀀스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으로 친구들 끼리 겨루곤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역시 부질없는 짓이었다. 단축키 잘 몰라도 이런 컨트롤러에 다 심어서 간단히 이걸 쓰면 해결되는 일이니 문명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면 누려야 할 것이다.

1.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Elgato Stream Deck +)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Elgato StreamDeck+ 다이얼 위의 길다란 액정은 터치가 가능하다.

 

받침대가 견고하여 조작할 때 흔들리지 않는다.

 

페브릭으로 마감된 USB C to A이 제공된다. 컨트롤러이므로 큰 대역폭이 필요없다. USB 2.0 형식으로 작동한다.

 

 

2. 소프트웨어 살펴보기

컨트롤러들의 하드웨어는 대동소이하다. 컨트롤러를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느냐는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에 달려있는데 이 부분은 엘가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의 UI가 직관적이어서 대략 어떤 방식으로 설정을 하면 될 것이라는 예상을 하게 한다.

<Elgato Software Download> 링크를 클릭하면 관련 소프트웨어를 다운 받을 수 있다. ‘Elgato Stream Deck’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한다.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뜬다. macOS, Windows 모두 UI는 같다. 우측의 키탭의 명령은 버튼에 할당할 수 있고, 옆의 다이얼 탭은 다이얼에 할당해서 사용할 수 있다.

 

맥의 기본 기능들이 매핑되어 있다. app을 실행시키거나, Safari의 즐겨찾기, 이모티콘 등을 클릭하면 하위 종류를 볼 수 있고 스크린샷도 버튼 하나로 할 수 있다.

Apps를 누르면 실행할 수 있는 앱들이 표시된다. 자주 실행하는 앱으로 교체 가능하다.

 

Links 버튼을 누르면 Elgato에서 제안하는 웹사이트에 Safari로 접속할 수 있다. 이또한 사이트는 편집 가능하다.

 

Emojis 버튼의 하위에는 미리 등록된 이모티콘이 있다. 클릭 한번으로 본문에 써넣을 수 있다. 이모티콘의 변경 또한 가능하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이유는 단축키가 많은 전문적인 프로그램에서 단축키를 외운다거나 누르는 과정을 간소하 해서 작업의 피로도를 낮춰주는데 있다. 사실 맥의 기본 기능을 컨트롤러로 누르는 것으로 만족한다면 컨트롤러를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것이다.

 

상단의 설정(톱니바퀴) – 플러그인 탭 – 좌측 하단의 추가 (+) 을 누르면 개별 플러그인과 프로그램들의 프로파일들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페이지로 연결된다.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의 프로파일이 페이지에 나타난다. 쉽게 접근할 수 있고 복잡도가 높지 않은 프로그램들은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급 프로그램의 프로파일은 역시 유료다.

 

웹페이지에서 플러그인을 다운로드 받으면 앱으로 바로 적용된다.

 

사용자지정 하위에 다운받은 플러그인이 나타난다. 이를 드래그 하여 빈 버튼에 옮겨주기만 하면 된다. 간단하다.

 

CPU 사용량 플러그인과 아날로그 시계 플러그인을 양쪽 끝 빈 버튼에 할당했다.

 

 

제품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우선 자신이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지 파악하고 구입하는 모델과 프로파일이 마켓이 있는지 우선 확인을 해보는 것이 좋겠다. <Elgato Market Place> 상단의 Device에서 구입하려는 모델을 선택하여 필터를 걸고 프로그램을 검색해보자. 개개별로 버튼과 다이얼에 내가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기능들을 일일이 매핑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작업자체가 오랜 시간을 잡아먹을 것이기에 프로파일을 구입할 수 있다면 구입해서 사용하기를 추천한다.

 




 

3.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의 특장점

스트림덱 플러스는 엘가토의 다른 모델과 달리 다이얼이 달려있다. 그것이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이기도 한데 프로그램 내의 파라미터들을 세부조정하려면 on/off만 가능한 버튼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이얼은 정도나 강도를 다이얼을 돌려 조정할 수 있다. 또 이 다이얼을 이용해 실행시킬 명령들을 스택으로 만들 수 있다.

빈 다이얼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해서 ‘다이얼 스택 생성’을 누른다.

 

위 목록에 넣고 싶은 컨트롤을 드래그 한다.

 

다이얼을 좌우로 돌려 값을 설정하고 다이얼을 눌러 다음 컨트롤로 이동할 수 있다.

어떤 명령(단축키)을 입력하는지에 따라서 중간의 액정을 터치, 스와이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기 때문에 일반 스트림덱 보다 좀 더 다양하고 많은 컨트롤을 입력할 수 있다.

이전 포스팅에도 얘기 했듯 DOIO 컨트롤러를 구입한 바 있다. 간단한 명령으로 가능한 프로그램은 상관이 없지만 16개 버튼의 컨트롤러에 배정을 해서 사용을 하기엔 어떤 키에 무엇이 할당되었는지 16개의 키와 3개의 다이얼의 내용을 바로바로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이 제품을 구입했다. 비록 프로파일을 프로그램마다 구입해야하는 점은 있지만 버튼과 액정 다이얼이 각각 어떤 기능을 하는지 바로 보여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전문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작업의 피로도를 많이 줄여줄 것 같다.

큐랩 컨트롤러(Qlab) 만들기 QMK (DOIO KB03-01 알리익스프레스)




큐랩 컨트롤러는 맥 전용 음악 재생프로그램인 큐랩(Qlab)을 컨트롤하는 도구이다.

주로 뮤지컬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키보드 단축키 플레이도 가능하지만 급박한 공연상황에서는 자주 쓰는 키를 따로 빼놓은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편리하다.

컨트롤러를 이미 만들어 판매하는 브랜드들도 많은데 단순 신호전달의 역할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컨트롤러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1. 큐랩 컨트롤러에 적합한 컨트롤러 검색

대체로 모델들을 소개할 때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등 편집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유용하다고 소개한다.

버튼이 많은 모델도 있는데 큐랩을 운용하는데 가장 많이쓰는 키는 재생, 잠시 멈춤, 완전 멈춤, 이전, 다음 이렇게 5개 키이므로 버튼이 많을 필요는 없다.

따라서 최소 5개의 키 이상 되는 매핑 가능한 빈 키보드를 골라보았다. 모든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가 다양한 제품이 있어 유용하다.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이것을 골랐다.

 

디자인과 키 갯수 정도를 보고 고르면 되는데 VIA툴로 QMK 커스텀 키매핑이 가능한 것을 골라야 한다. 허접한 자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모델도 있는데 에러가 생길 때 물어볼 루트가 애매하니 거르도록 하자. 검색어에 QMK를 같이 넣어서 검색하면 된다.

이 제품은 버튼식 3개와 다이얼식 2개(4개 명령 가능)가 달려있고 기계식이라 버튼을 눌렀을 때 반응이 좋고 다이얼도 돌리면 스텝마다 걸리는 느낌이 있어서 오작동의 가능성이 적다. 다만 지금은 환율이 많이 올라서 예전보다는 비싸다.(하지만 큐랩 컨트롤러라고 만들어서 파는 제품은 10만원이 훌쩍 넘기에 그래도 저렴하다.)

단축키를 매핑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큐랩 뿐만이 아닌 포토샵, 프리미어, 엑셀 등 단축키를 사용하는 어떠한 프로그램이라도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이 제품뿐만 아니고 버튼이 다수인 것도 있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모델을 찾아서 매핑해보기 바란다.

 

2. DOIO KB03-01

중국산도 돈을 좀 쓰면 완성도가 훌륭하다. 알미늄으로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퀄리티가 생각보다 훨씬 좋다. 버튼의 클릭감이나 노브를 돌릴 때도 정확하게 움직이며 알미늄 케이스 역시 도장도 깔끔하다.

버튼 3개와 다이얼 2개이지만 레이어를 총 4개 지원한다. 마지막 레이어는 LED조정 전용이기에 총 3개 레이어 15개 버튼을 를 매핑할 수 있다.

레이어 하나에 프로그램 하나를 매핑하면 3개의 프로그램에서 각각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레이어 설명

 

상단에 PC와 연결할 USB-C 포트와 Layer 전환 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다.

 

바닥면에는 LED가 6개 박혀있고 반투명 재질로 마무리 되어있다. 연결하면 은은하게 바닥에 빛이 들어온다.

 

바닥에 LED가 점등된다.

 

LED조정 레이어에 들어가면 상단의 3개 버튼은 각각 약하게, 종류선택, 강하게 로 바뀐다. LED 스타일은 항상 점등, 자동점멸, 누를때만 점등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키캡은 따로 구하지 못해 라벨출력기를 이용하여 기능을 표기했다.

 

포함된 케이블도 비교적 고급스럽게 페브릭 마감 되어있다.

 

상세 스펙은 제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되겠다.

 




 

3. VIA, QMK(Quantum Mechanical Keyboard)

VIA는 온라인 커스텀 키 매핑이다. PC에 별도의 매핑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이 형식을 지원하는 많은 키보드들이 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정보를 공유하기 쉽다. 호환성이 좋다는 것이다.

  • 키보드를 PC에 연결한다. (Windows, macOS 무관)
  • <VIA>에 접속한다.(Chrome 추천)
  • [+Authorize device]를 누르면 자동으로 목록에 기기가 표시된다.

키보드 모양이 제품과 다르다. 상단의 설정을 누른다.

 

Show Design Tab 을 활성화 한다.

 

Design Tab을 선택하면 해당 기기의 .json 파일을 업로드 할 수 있다.

 

<DOIO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해서 자신의 키보드 모델명을 검색하여 파일을 다운로드 받는다.

 

압축파일을 풀면 .json 파일이 있다.

 

.json 파일을 드래그 해서 추가한다.

 

해당 모델의 레이아웃이 나타난다.

 

상단의 Configure를 누르면 매핑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난다. 왼쪽에는 레이어를 선택해서 레이어별로 매핑할 수도 있다. TO(1)은 첫번째 레이어를 나타낸다.

 

Qlab의 단축키는 멈춤(ESC), 일시중지(P), 재생(Space) 이다. 심을 키를 선택 후 아래의 키보드에서 넣을 키를 눌러 매핑해준다.

 

노브를 선택하면 키코드를 넣는 화면이 나온다.

 

키코드를 입력해야한다.

 

키코드는 <QMK Keycodes> 를 눌러 확인하자.

모두 완료되었으면 레이아웃을 PC에도 사본으로 하나 저장해둔다.

 

 

프로그램을 실행 시켜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이로써 휴대도 간편하고 디자인도 멋진 컨트롤러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