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핸드오프(Handoff) 작동원리, 사용법




애플의 Handoff 기술은 Apple의 Continuity(연속성) 기능 중 하나로, 한 기기에서 하던 작업을 다른 기기에서 이어서 할 수 있게 해주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iPhone에서 이메일을 쓰다가 그대로 Mac에서 이어서 작성하거나, Safari에서 보던 웹사이트를 iPad에서 그대로 열 수 있는 식이죠.


🔧 Handoff의 핵심 개념

📱💻 사용 시나리오 예시:

  • iPhone에서 메일 작성 → Mac에서 이어서 작성

  • Mac에서 Safari로 웹서핑 → iPad에서 동일 페이지 열기

  • Apple Watch에서 메시지 쓰기 시작 → iPhone에서 마무리


✅ 사용 조건

1. 호환 기기

  • iOS 8 이상을 실행 중인 iPhone, iPad, iPod touch

  • OS X Yosemite 이상을 실행 중인 Mac

  • watchOS를 실행 중인 Apple Watch

2. 기본 요구사항

  •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Apple ID로 iCloud에 로그인되어 있어야 함

  • 모든 기기에서 Bluetooth와 Wi-Fi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함

  • Handoff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함


⚙️ 작동 방식

  1. 사용자가 Handoff를 지원하는 앱에서 작업을 시작하면, 기기는 그 상태 정보를 Bluetooth Low Energy (BLE)를 통해 주변의 다른 Apple 기기에 브로드캐스트합니다.

  2. 인근 기기가 이 신호를 수신하면, 화면이나 Dock에 해당 앱 아이콘과 함께 “이어하기” 옵션을 표시합니다.

  3. 사용자가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iCloud를 통해 해당 앱의 상태가 동기화되어, 작업을 이어서 할 수 있습니다.

 




 


📲 지원하는 주요 앱

  • Mail

  • Safari

  • Pages, Numbers, Keynote

  • 지도

  • 메시지

  • 캘린더

  • 연락처

  • 전화 (Mac에서 iPhone 전화 수신 가능)

  • 타사 앱도 Handoff를 지원하도록 개발 가능 (Apple이 API 제공)


📌 설정 방법 요약

iPhone/iPad:

설정 > 일반 > AirPlay 및 Handoff > Handoff → 활성화

Mac:

시스템 설정 > 일반 > AirDrop 및 Handoff > Handoff 허용 → 체크


📡 기술적 기반

  • Bluetooth LE (저전력): 기기 간 근거리 신호 탐지

  • Wi-Fi 및 iCloud: 앱 상태 및 데이터 동기화

  • Apple ID: 사용자 인증 및 개인화된 연속성 제공


🔐 보안 측면

  • Apple ID 기반 인증을 통해 기기 간 연결은 안전하게 암호화

  • BLE 신호는 익명 식별자를 통해 전송되어 프라이버시 보호

애플의 에어드롭(AirDrop)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애플의 AirDropWi-Fi와 Bluetooth를 이용해 근처의 Apple 기기 간에 파일, 사진, 웹사이트 링크 등을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복잡한 설정 없이 빠르고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 AirDrop의 핵심 개념

  • 무선 파일 공유 시스템

  • iPhone, iPad, iPod touch, Mac 간에 작동

  • 케이블, 인터넷, USB 없이도 고속 데이터 전송


⚙️ 작동 방식: 기술적인 원리

1. 기기 검색 (Discovery)

  • Bluetooth LE를 사용하여 주변 AirDrop 사용 가능 기기를 탐색

  • 사용자의 설정(예: 모든 사람 vs 연락처만)에 따라 수신 가능한 대상 필터링

2. 연결 설정

  • 발견된 기기와 피어 투 피어 Wi-Fi 연결을 생성 (인터넷 라우터를 사용하지 않음)

  • Wi-Fi가 꺼져 있어도 내부적으로 자동으로 활성화됨 (사용자는 몰라도 됨)

3. 파일 전송

  • 생성된 고속 Wi-Fi 연결을 통해 파일, 사진, URL 등을 전송

  • 전송은 엔드 투 엔드 암호화되어 있어 보안성이 높음


📲 사용 조건 및 설정

지원 기기

  • iOS 7 이상, macOS Yosemite 이상을 사용하는 Apple 기기

  • Wi-Fi, Bluetooth가 모두 활성화되어 있어야 함

설정 방법

iPhone / iPad:

설정 > 일반 > AirDrop

  • 수신 끔 / 연락처만 / 모두 수신 가능
    또는 제어 센터에서 빠르게 전환 가능

Mac:

Finder > AirDrop, 또는
시스템 설정 > 일반 > AirDrop & Handoff

  • 수신 허용 대상 설정 가능


🔐 보안

  • 엔드 투 엔드 암호화로 데이터 보호

  • 비공개 연결 (peer-to-peer) 방식으로 중간에 제3자가 개입하기 어려움

  • 전송 과정에서 Apple 서버를 거치지 않음 (로컬 전송)


📦 전송 가능한 항목 예시

  • 사진, 비디오

  • 연락처 정보

  • 웹사이트 링크 (Safari)

  • 문서 (Pages, Numbers 등)

  • 위치 정보 (지도 앱)

  • 앱 간 콘텐츠 공유

 




 


💡 실생활 예시

  • 친구에게 사진 여러 장을 빠르게 전송할 때

  • Mac에서 작업 중인 웹사이트를 iPhone으로 보낼 때

  • 누군가에게 연락처를 종이 없이 전송할 때 (아이폰 끼리 윗 부분을 대는 것으로 자동 실행)

  • 인터넷 없이도 여러 기기 간 문서 전송이 필요할 때


🔄 AirDrop 동작 흐름 요약

1. Bluetooth 탐색 (기기 찾기)
2. 수신 기기 선택
3. Wi-Fi 연결 생성
4. 암호화된 파일 전송
→ 완료

📍 참고: AirDrop과 유사한 기술과의 차이점

항목 AirDrop 일반 Bluetooth 전송 클라우드 공유 (예: iCloud)
속도 매우 빠름 (Wi-Fi 기반) 느림 (Bluetooth만 사용) 빠르지만 인터넷 필요
인터넷 필요 여부 ❌ (로컬 전송)
보안 ✅ 엔드 투 엔드 암호화 ❌ 기본적인 보안만 제공
파일 크기 제한 크지 않음 (수백 MB도 가능) 작음 (보통 수십 MB 이하) iCloud 용량에 따라 다름

 

애플의 에어태그의 원리와 설치 방법 및 활용




 

애플의 에어태그(AirTag)는 분실한 물건을 찾기 위한 스마트 위치 추적 장치로, Apple의 ‘나의 찾기(Find My)’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작동합니다.

그동안 한국에서는 제대로 된 위치 추적을 할 수 없었으나 iOS 18.4 (25년 3월 25일) 의 업데이트와 함께

“한국에서도 에어태그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매우 똑똑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프라이버시 보호도 철저하게 이루어집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에어태그가 어떤 원리로 작동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에어태그는 자체 GPS, 통화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GPS와 통신이 가능한 아이폰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소유자는 상관없음)

비유하자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에어태그)이 해외 어딘가에 있다고 해봅시다.

주위에는 사람이 없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외국 사람들(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뿐입니다.

→ 한국의 가족에게 연락을 할 수 없어 위치를 찾을 수 없습니다.

반면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한국인(에어태그)이 해외 어딘가에 있습니다.

다행히 주위에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아이폰)이 있어 한국의 집에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한국의 가족에게 나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 에어태그 작동 원리

1. 에어태그와 블루투스

에어태그는 블루투스 저전력(Bluetooth Low Energy, BLE) 기술을 사용하여 주변에 있는 애플 기기들과 통신합니다.

GPS는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신, 근처에 있는 다른 사람의 아이폰, 아이패드, 맥 등의 애플 기기들이 블루투스 신호를 받아 위치 정보를 수집해줍니다.

 

2. Find My 네트워크

Find My 네트워크는 전 세계 수억 대의 애플 기기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어태그가 근처에 있는 애플 기기에게 블루투스 신호를 보내면, 이 기기가 자신의 위치와 함께 에어태그의 정보를 암호화해서 Apple 서버로 전송합니다.

이때 사용자의 개인 정보나 위치는 암호화되어 있어 노출되지 않으며, 협력하는 기기는 어떤 에어태그를 찾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3. 초광대역(UWB) 기술 (정밀 탐색)

아이폰 11 이후 모델에는 U1 칩(Ultra Wideband)이 탑재되어 있어서, 근거리에서는 매우 정밀하게 에어태그의 방향과 거리까지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정밀 탐색(Precision Finding)” 기능을 통해 몇 센티미터 단위로 방향과 거리를 안내해줍니다.

 

🧩 AirTag의 내부 구조 (구성요소)

아래 구성은 방금 생성한 이미지와 함께 참고하면 이해가 쉬워요:

1. U1 칩 (Ultra Wideband)

  • 정밀 탐색 기능의 핵심

  • UWB(Ultra Wideband) 기술로 방향 + 거리를 센티미터 단위로 측정 가능

  • iPhone 11 이후 모델과 함께 사용 시, 화살표 방향과 거리까지 안내해줌

2. Bluetooth Low Energy (BLE) 칩

  •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근처 Apple 기기들과 통신

  • Find My 네트워크를 통해 익명 위치 전송

  • 저전력으로 계속 작동 가능

3. 내장 스피커

  • 찾을 때 소리로 위치 파악

  • 분실 모드에서도 “삐삐” 소리 재생 가능

4. 배터리 (CR2032 코인형)

  • 일반 교체형 배터리 사용

  • 약 1년 지속 → 사용자가 쉽게 교체 가능

5. NFC 칩

  • 누군가 AirTag를 습득하면 **NFC 리더(iPhone/Android)**로 태그 정보 확인 가능

  • 분실 모드일 경우, 연락처/메시지를 표시하는 웹페이지 열림

6. 방수/방진 설계 (IP67 등급)

  • 최대 1m, 30분까지 방수

  • 실생활에서 비나 가벼운 물기에 견딤

7. 플라스틱 외장 + 금속 커버

  • 뒷면 금속은 Apple 로고가 있는 덮개 → 회전식으로 배터리 교체 가능

  • 앞면은 NFC 투과가 잘 되는 플라스틱 소재

 

관련 기술 요약

기술 사용 목적
UWB (U1) 정밀 거리·방향 측정
BLE 장거리 익명 위치 추적
NFC 분실 태그 정보 확인
암호화 기술 종단간 보안 유지
iCloud + Find My 네트워크 기반 위치 연동

🔋 배터리 교체 방법 (CR2032)

  1. 뒷면의 은색 커버를 눌러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림

  2. 커버를 제거하고 새 배터리 삽입 (양극이 위로)

  3. 커버를 다시 눌러서 시계 방향으로 돌려 고정

⚠️ 일부 쓴맛 방지 코팅이 된 CR2032는 작동하지 않을 수 있어요!

 

📍 ‘나의 찾기’ 앱에서 표시되는 원리

1. 현재 위치 표시

사용자의 에어태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위치 또는 다른 애플 기기를 통해 감지된 현재 위치가 지도로 표시됩니다.

나의 찾기’ 앱에서 볼 수 있는 위치 정보는 Apple 서버에서 암호화된 정보를 사용자 계정으로만 복호화하여 표시합니다.

 

2. 사운드 재생

에어태그가 근처에 있다고 판단되면, ‘사운드 재생’ 기능을 이용해 삐-삐- 소리를 내게 해서 찾을 수 있습니다.

 

3. 분실 모드

에어태그를 잃어버렸을 경우, 분실 모드를 활성화하면 누군가 에어태그를 찾았을 때, 자신의 아이폰이나 NFC가 되는 안드로이드 폰으로 스캔 시 연락처와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게 설정 가능.

누군가 해당 에어태그를 찾으면, 실시간으로 사용자에게 알림이 전송됩니다.

 

🔐 프라이버시 보호

익명성

에어태그와 통신하는 모든 애플 기기는 서로 익명으로 통신하며, 어떤 기기가 어떤 에어태그 정보를 전송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암호화

에어태그에서 보내는 신호는 완전히 암호화되어 있어서 Apple조차도 내용을 볼 수 없습니다.

악용 방지

만약 누군가가 자신의 에어태그를 몰래 다른 사람에게 붙여서 추적하려 한다면, 그 사람의 아이폰에 “알 수 없는 에어태그가 감지되었습니다”라는 경고가 표시됩니다.

 




설치

애플 답게 설치는 매우 사용자 친화적이라 어렵지 않다.

아이폰의 ‘나의 찾기’를 실행 한다.

 

물품 – 우측 상단 ‘+’ – AirTag 추가 를 차례 대로 누른다.

에어태그에 비닐로 배터리와 접촉을 막고 있으니 비닐을 제거하면 전원이 연결된다.

 

이렇게 설치가 끝난다. 이름도 원하는대로 붙일 수 있고 에어태그가 멀어지면 알림기능도 기본으로 설정된다.

누군가가 몰래 나의 기기를 훔쳐간다면 실시간으로 알아차릴 수 있다.

 

활용

쉽게 눈에 띄지 않을 만큼 작으면서, 바로 바로 찾아야하는 물건 등에 달면 좋다.

요즘 집은 열쇠를 사용하지 않고 주로 번호를 눌러 열고 닫는 도어락을 사용하기에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지만, 자동차 키는 휴대해야 하기에 분실의 염려가 있다.

또 잠시 어디다 두었는지 깜빡할 때가 있는데 이때 유용하다.

키 링 모양의 에어태그 홀더를 이용해 차키를 분실하지 않도록 했다.

 

또는 분실할 시 경제적 타격이 있을 수 있는 제품에 달아두는 것도 추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에도 홀더를 달아 에어태그를 달아두었다.

 

드론에도 에어태그를 달아두어 추락할 시에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이전에 드론 비행 중에 나무에 걸려 야산의 숲속에 추락한 적이 있었는데 드론 조종기에도 비행 궤적이 남아 있어 대강의 위치는 알 수 있었지만, 낙엽 등 파묻혀 쉽게 보이지 않았다.

그 당시는 iOS의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던 시기라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었다.

하지만 앞에 설명했듯 주위에 다른 애플 기기가 있어야 하기에 인적이 드문 숲에서는 의미가 없다.

대신 알람을 울려 소리를 듣고 낙엽을 뒤져서 찾은 적이 있다. 에어태그에 그날의 추락 흔적들이 남아있다.

그 밖에

  • 여행 트렁크에 달아두면 공항에서 내 짐이 어디 쯤에 왔는지 위치를 알 수 있어 유용하다.

 

  • 자동차 안에 걸어두어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반려 동물에게 목걸이 형 홀더를 걸어 외부 산책 시 혹시 잃어버릴 염려를 덜 수 있다.

 

  • 유아에게도 목걸이 혹은 어린이집 가방 등에 부착해두면 아이가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자전거에 설치해두면 분실 했을 시 그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되찾을 확률이 높아진다.

위의 예시와 같이 주로 “이동“을 수시로 하는 대상에게 에어태그를 설치해두면 급할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각자의 생활 모습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곳에 에어태그를 설치해두어 물건을 찾으며 버리는 시간을 아낄 수 있도록 하자.

애플워치 스트랩 종류 및 특징, 추천




자주 충전해야 한다는 불편함에 대한 회의감이 있어서 그동안은 전통적인 오토매틱 시계를 사용해왔으나, 수시로 울려대는 알람이나 중요 메시지, 카카오톡을 확인하기 위해 주머니에서 스마트폰을 그때마다 꺼내서 확인해야하는 불편함이 더 컸다.

어느 순간엔가 왼쪽 손목에는 애플워치 10이 채워져있다. 물론 충전은 아직도 여러모로 발목을 잡아 신경쓰게 만들지만 이를 상쇄할 만큼의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어서 그럭저럭 만족 중이다.

시계하면 또 ‘줄질‘을 빼먹을 수 없는데 애플의 스마트워치인 애플워치는 애플 정품과 제3생산자의 밴드들이 많이 나와있어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알아보려고 한다.

디자인, 소재, 활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로 나뉘는 주요 스트랩 종류와 그 특징을 알아보고 본인에게 맞는 스트랩을 찾아보자.

 

스포츠 밴드 (Sport Band)

플루오로엘라스토머(Fluoroelastomer)라는 고성능 고무 소재로 제작되어 부드럽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땀과 물에 강해 운동이나 야외 활동에 적합하며, 착용감이 편안해 일상용으로도 인기가 많고, 다양한 색상 옵션이 제공되어 개성을 표현하기 좋다.

 

 

스포츠 루프 (Sport Loop)

나일론 소재로 되어 있으며, 부드럽고 통기성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하다. 벨크로 형식의 조절이 가능해 손목에 딱 맞게 착용할 수 있어 운동뿐 아니라 가벼운 일상 착용에도 적합하다.

 

 

밀라네즈 루프 (Milanese Loop)

스테인리스 스틸 메시 소재로 만들어져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자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간편하며, 포멀한 복장과 잘 어울린다. 다만, 자성을 띠므로 전자기기와의 간섭에 주의해야 한다.

 

 

링크 브레이슬릿 (Link Bracelet)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제작되어 고전적인 시계 스타일을 재현한다. 링크 조각을 도구 없이 분리하여 길이 조절이 가능하며, 정장이나 비즈니스 복장에 잘 어울립니다. 무게감은 좀 있는 편.

 

 




 

레더 루프 (Leather Loop)

이탈리아 가죽(애플 정품 기준)으로 만들어져 부드럽고 클래식한 느낌이다. 내부에 숨겨진 자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캐주얼하면서도 품격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모던 버클 (Modern Buckle)

여성용 애플워치에 주로 사용되며, 프리미엄 가죽 소재와 정교한 금속 버클이 특징. 손목에 딱 맞는 형태로 설계되어 착용감이 우수하며, 패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다.

 

 

클래식 버클 (Classic Buckle)

전통적인 시계 스타일의 가죽 스트랩으로, 포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 금속 버클이 있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룩과 잘 어울림.

 

 

솔로 루프 / 브레이디드 솔로 루프 (Solo Loop / Braided Solo Loop)

스트레치 가능한 실리콘 혹은 직조된 재질로, 버클이나 조절 장치 없이 한 번에 착용할 수 있다. 손목 둘레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야 하며, 일상이나 가벼운 운동에 적합합니다.

 

Solo Loop

 

Braided Solo Loop

 

이처럼 애플워치 스트랩은 다양한 상황과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운동을 하거나 여름에는 냄새가 배일 수 있으므로 가죽은 피하는 것이 좋다.

특별한 도구 없이 간단히 줄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별 스트랩을 한 두개 구매해 놓고 필요에 따라 스트랩을 교체해가며 사용하도록 하자.

참고로 알리나 테무에서 너무 저가의 스트랩은 피하도록 하자. 얼마전 몇개를 구매해보았으나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거나, 버클이 쉽게 풀리는 등의 문제가 많아 결국 휴지통으로 들어갔다.

애플의 정품 액세서리를 추천은 하지만 가격이 부담스러우므로 국내에서 제작된 스트랩을 추천한다.

오리코 외장하드 USB4 (ORICO OUM2-U4) 사용기




오리코 외장하드는 이전에도 구입했었지만 일단 가성비가 좋다. 물론 그동안 스스로 고립해 독점의 혜택을 누려왔던 썬더볼트가 4.0 버전에 이르러 USB 4.0과 호환이 되며 대체재가 생김에 따라 가격이 안정된 면이 있다. 이전 썬더볼트 외장케이스는 호환성을 운운하며 ‘인증을 받은’ 몇몇 브랜드의 기기만이 판매됨에 따라 단위 속도당 가격이 터무니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지금은 한층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이에 따라 가격도 수긍할만한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1. 오리코 외장하드 (ORICO OUM2-U4) 외관

오리코 외장하드 USB4는 이전에도 하나 구입했었는데 당시에 가성비에 매우 만족을 했었고 마침 M.2 SSD 가 하나 남아서 형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제품을 구입했다. AAGM2-U4는 내부가 들여다보이는 디자인이었으나 OUM2-U4는 상태에 따라 LED의 색상이 변하는 디자인이다. 내부에 팬이 달려있는 것은 동일하고 이 제품은 마치 아이언맨의 아크 리액터가 박혀있는 듯하다.

팬 소음이 신경 쓸 수준은 아니다. 소음에 예민한 사용자더라도 장치 특성상 빠른 속도 만큼 발열이 많으므로 스로틀링이 걸리지 않게 하려면 감수해야할 부분이다.

이동하면서 사용한다면 파우치는 가능하면 같이 구입하는 것이 좋다.

 

물론 SSD가 HDD에 비해 상대적으로 물리적 충격에 강하다고 하더라도 일단 케이블 수납도 그렇고 가방에 넣었을 때 다른 물건과 부딪혀서 생길 수 있는 흠집을 예방하려면 파우치에 넣어서 이동하는 것이 좋다.

나사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방식이다.

 

오리코의 알미늄 하우징의 만듦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이다. 깔끔하고 흠집이나 단차 등은 찾아볼 수 없다. 나사를 이용하지 않아서 별도의 드라이버가 필요하지 않고 맨손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플라스틱 고정장치로 SSD를 고정한다.

 




 

컨트롤러가 위치하고 있는 케이블 커넥터 쪽으로 뜨거운 공기를 배출한다.

 

반대편에서 찬 공기를 흡입하여 내부 온도를 낮춘다.

 

 

2. 오리코 외장하드 (ORICO OUM2-U4) 속도

일단 속도는 합격 SSD는 GIGABYTE AORUS Gen4 M.2 NVMe를 설치했다.

 

40Gbps의 속도를 사용하려면 PC에도 C 타입 포트를 연결해야한다. A 타입 캡을 씌운채로 A 타입 포트에 꽂으면 사용 가능한 속도는 10Gbps다.

앞에서 말했듯 썬더볼트4 형식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맥북에서도 제대로 된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SSD는 HDD에 비해 데이터 백업 용도로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동영상, 음악 편집 등으로 프로젝트 파일에 불러와야 할 소스가 큰 작업을 할 때 시스템 용량이 충분치 않다면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특히 맥북은 CTO로 저장소 용량을 늘리는 데에 큰 비용을 요구하므로 적당히 타협하고 이런 외장하드 디스크에 2TB 정도 용량을 더해주면 합리적으로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