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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륵같은 Synology Chat 이용해보기 – 시스템 알림(Webhook)

솔직히 Synology Chat은 사설 메시지 서비스가 어마하게 발전한 지금 쓰려면 좀 처럼 답이 나오지 않는다. 카카오톡이나 LINE, 텔레그램 보다가 이것을 보면 마치 버디버디를 보는 듯 하다.(솔직히 그것보다 더 못하다.) UI, UX, 서비스 뭐 하나 거들 떠 볼만한 것이 없다. 하지만 이전 포스팅에도 말했듯 NAS 구축비용이 한두푼 드는 것이 아니기에 어떻게든 모든 서비스를 나의 생활속에 억지로라도 끼워넣어서 써야 어느 정도 비용이 상쇄된다는 생각이다. 1. Synology Chat의 장, 단점 목적이 이 서비스를 완전히 쓰려는 것이 아니기에 간단히 장, 단점을 알아보겠다. 1-1. 장점 채팅서버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보안이 좀 더 낫다. Synology의 다른 서비스(Office, Calendar 등)와 연동할 수 있다. 1-2. 단점 기존에 나와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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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NAS Cache SSD 추천, 용량 계산법

Cache는 속도가 다른 두 장치의 병목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자주 쓰이는 파일을 사전에 느린 장치에서 빠른 장치로 복사해두어 필요할 때 빠른 장치에서 꺼내어 빠른 쓸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빠른 연산 속도를 가진 CPU와 달리 디스크는 느릴 수 밖에 없는데 이 사이에 RAM이 캐시역할을 한다. CPU의 내부에도 L1, L2 등의 Cache가 존재한다. RAID로 묶어둔 NAS의 용량은 일반 PC와 비할 수 없이 크다. 필요한 파일을 찾으려면 그만큼 읽기가 느릴 수 밖에 없다. 그래서 NAS도 자주 읽히는 파일들을 SSD 캐시에 모아두고 바로 읽어낸다. 쓰기를 할 때에도 SSD의 빠른 속도로 쓰고 스토리지 풀에 천천히 복사해 최신화 한다. Synology NAS의 모델 중에는 이 캐시 SSD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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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ynology Photos 개요, 다운로드, 설치, 활용 – 2. 공유 앨범

Synology Photos의 공유앨범 기능은 개인적으로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기능이라 포스팅을 나눠서 한다. 이 포스트는 Synology Photos의 앨범 만들기, 공유하기, 업로드 요청하기 등의 기능들을 소개한다. Synology NAS 시스템의 서비스는 대부분이 계정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로 공유를 하고 데이터를 주고 받는다. 업무 등의 중요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면 계정을 부여하고 움직일 수 있지만 단순히 사진 공유하자고 모두를 강제로 시스템에 가입시킬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럴 때 Synology Photos를 이용하면 상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지인들의 모임이나 동호회 활동 모임 등등 간단한 목적으로 만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은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를 이용해서 단체대화방을 만들고 장소, 시간 등등 사전 정보를 교환한다. 그 후에 모임을 가지면서 기념으로 사진을 찍고는 하는데 이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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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ynology Photos 개요, 다운로드, 설치, 활용 – 1

Synology Photos는 특수한 목적을 갖지 않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NAS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인 사진의 저장, 백업을 담당한다. 지난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iCloud나 Google Photo는 기본용량을 넘어서면 매달 이용료를 지불해야하는 서비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그 용량에 맞추자고 따로 백업 받는 것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PC나 혹은 그에 딸린 외장하드에 사진을 옮겨 백업을 해도 해당 PC를 켜지 않으면 접근하기 힘들다. 그런면에서 NAS를 이용하면 네트워크만 연결되어도 스마트폰, 태블릿, PC 에서 쉽게 사진을 찾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 PC에서는 웹포털(DSM)으로 접속해서 이용해야하고 모바일 기기는 해당 앱을 다운받아 설치해야한다. 1. DSM에 접속해서 Server에 Synology Photos 설치 다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Synology Photo도 Server에 서비스를 먼저 설치해야한다. DSM(웹포털)에 접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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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ology NAS, ipTIME 공유기 포트포워딩

포트포워딩 (Port Fowarding)은 닫힌 문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외부로 나가는 문이 번호대로 약 65,000개 있어서 문을 잠궈두지 않으면 도둑이 어느 문으로 들어올지 모르는 노릇이다. 하지만 택배 받을 문은 열려있어야 하고 강아지가 마당에 들락거릴 문도 필요하고 여튼 다 닫아두면 안될 것이다. 하지만 도둑이 들면 안되기 때문에 기본 값은 모두 닫혀있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필요한 문은 직접 열어야 한다. 공유기에 있는 이 문들을 여닫는 것을 설정하는 것이 포트포워딩이다. Synology NA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다양하며 그 서비스들이 들락거릴 문은 열어줘야한다. port 란 배를 대는 항구로 포트번호 대로 배를 대는 그런 것에서 유래한 단어라는데 우리는 문을 열고 닫는 것으로만 알고 있자. 외국인들이 한국에 방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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