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feed

Featured

그림판 업그레이드, 무료 포토샵 MS 디자이너(MS Designer) – 1. 편집 메뉴

MS 디자이너로 포스팅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다. 왜냐하면 다운로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연히 프로그램 목록에도 나타나지 않는다.   가만보니 MS에서 이것을 미리캔버스 처럼 사업모델로 삼아 장사를 하려는 모양이다. 그래서 웹으로 접속해서 이용해야 한다. 그럼 이것은 어떻게 사용하라고? 뭘 어쩌라고? 하겠지? 뭐 그렇게 유용한 정보가 아닐 수도 있지만.. 우리는 ‘그림판’을 알고 있다. 이것으로 작품을 만드는 사람들도 있긴 하던데, 주로 크롭을 하던지 마크업을 한다던지 하는 간단한 편집 용도로 사용할 것이다. 간단하게 사용하기엔 좋지만 왠지 살짝 아쉬웠던 것은 ‘레이어’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이 점에서 MS디자이너의 필요성이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싶다. 이 말은 ‘레이어’가 지원된다는 말이겠지. MS 디자이너에서 AI로 표기

Read more

엡손 프린터 L18050 무선연결, 네트워크 프린터 설정

A3 출력까지 가능한 엡손 프린터 L18050은 사진을 취미로 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선택지가 많지 않은 대상이었다. 바로 전에 캐논 ip8770을 사용했으나 그 전에 사용하던 캐논 프린터 ix6870과 같은 고질적 노즐 막힘과 호환잉크 카트리지 인식 불량 문제로 폐기하고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의 엡손 제품을 선택했다. 캐논보다는 색재현이 좀 떨어지는 느낌(순전히 개인의 느낌)은 있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출력해서 선물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마침 사무용 프린터도 필요해서 사진을 주로 편집하는 PC와 사무용 PC에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프린터로 설치하였다.   1. 네트워크 프린터 필자는 mac에서 사진 편집과 출력을 하고 windows 11 PC에서 사무, 문서 작업을 한다. 이 기기들은 사무실의 같은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다. 기기 마다 프린터를

Read more

시놀로지 나스(Synology NAS)에 USB 연결하여 파일 복사, 이동

네트워크가 많이 발전했지만 아직 USB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USB에 담긴 데이터를 시놀로지 나스로 복사, 이동 혹은 그 반대의 경우에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까? 일반적으로 USB를 PC에 꽂아 NAS에 이동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간혹 NAS와 PC를 직접 USB로 연결할 수 없냐는 질문을 하는데 쉽게 주, 종 관계로 보자. PC는 주인이고 플래시USB, 외장하드는 종이다. 주인이 다른 주인을 부릴 수 없듯 PC와 PC를 연결할 수 없다. 그래서 중재인(공유기)를 통해서 서로 합의한 규약(프로토콜)에 따른 네트워크로 연결한다. NAS 또한 CPU, RAM 등 PC의 구성요소를 갖춘 PC다. 따라서 NAS도 PC와 직접 USB로 연결 불가능하다. 네트워크 외부, 즉 밖에서 USB를 PC에 꽂아 복사, 이동한다면 제일 낮은 속도에

Read more

PC 조립은 어떻게 해야하나?

지인이 ‘집에서 영상을 보거나 간단한 사무용도로 PC를 한대 맞추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 대기업PC는 너무 비싸서 직접 조립해보려고 한다.’라고 해서 마침 PC 조립에 대해 얘기 해보려 한다. 대기업 PC는 조립 PC와 무엇이 다를까? 특화된 부품을 쓸까? ‘삼성, LG 등은 대기업이니 메이커도 없는 허접한 조립PC보다 월등히 좋을 것이다.’라고 잘 모르면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대기업 제품의 장점은 IT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대상에게는 좋은 제품임이 맞다. PC를 잘 모른다면 A/S 잘되는 대기업 제품이 나을 것이다. 어떤 이유로든 작동이 안되면 제조사에서 해결을 해줄테니 말이다. 하지만 그 비용이 소비자가에 녹아 들어가 비싼 건 덤이다. 사실 PC 조립방법은 그리

Read more

오리코(Orico) SSD/HDD 도킹스테이션 ORICO-D35M2

싼 맛에 재미 들려버렸다기 보다, 이건 진짜 대체재가 없었다. 또 만인의 시장 알리익스프레스 호에서 오리코 제품을 구입했다. 전에도 말했지만 A/S는 포기하고 고장나면 갖다버리기로 마음먹었다. 헌데 이 제품은 제품 상세설명과 제원을 훑어봤을 때 사용 용도가 그럴 듯 해보였다. 전에 쓰던 데스크탑을 갖다버렸는데 HDD는 살렸다. 미니 PC를 쓰기 때문에 SATA 인터페이스 따위는 없다. 그래서 이게 외장 케이스가 없으면 쓸 수가 없다. 벌거벗은 채로 방치되어 있다. 게다가 쓰던 외장 SSD의 케이스가 망가져 나체로 쳐박혀있던 NVMe SSD가 있어서 이 둘을 크로스 시켜 부활시킬 오리코의 은혜를 받기로 했다. 1. 오리코 D35M2의 외관     이번에는 제대로 걸렸다. 역시 가격은 만족스럽다. 사실 독에 저장장치까지 넣을 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