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 파이널컷프로 적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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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3월 27일




지난 포스팅에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Elgato Stream Deck +)에 대한 개요를 설명했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결국 파이널 컷 프로에 이용하기 위함이다. 다만 프로파일을 구입해야한다는 것을 사고 나서 알게된 것이 문제이긴 하지만 여튼 예상했던 용도대로 사용할 수 있게는 되었다. 유료 콘텐츠이기 때문에 구매하고 더블클릭 한번에 모든 세팅이 완료될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프로파일의 각 메뉴를 링크해주어야 한다. 유료로 구입했는데 이런 수고로움까지 해야하나 싶지만 설정을 끝내고 나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엘가토 마켓에서 final cut pro의 스트림덱 플러스의 가격은 34.99 달러 한화로 약 50,000원이다.

 

1. 엘가토 스트림덱 플러스 파이널 컷 프로 프로파일 설치

프로그램도 아니고 단순 프로파일에 50,000원을 태워야하나 했지만 프로파일을 만드는 수고로움도 그렇고 유료면 그래도 퀄리티는 보장된다고 생각하고 결제를 했다. 결제하면 압축파일을 하나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압축을 해제하면 여러 파일들이 들어있다. 인스톨 파일은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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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팩을 각각 더블 클릭해서 설치한다. 이로써 파이널 컷 프로와 관련된 아이콘(버튼에 등록할 수 있는)들을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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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플러그인을 설치한다. 더블 클릭해서 실행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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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업데이트를 했더니 또 한글로 바뀌었다. 여튼 영어 명령으로는 Command – Import 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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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티가 영어와 독일어가 있는데 자판배열의 차이 때문이다. 키보드를 보라 독일어가 있나? 영어와 한글 뿐일 것이다. 그럼 영어를 Import하면 된다.

 

지금까지는 별 것이 없었다. 본격적인 단순작업의 시작이다. 마켓에서 판매하는 것은 아이콘과 파이널 컷에서 읽어들일 키세트, 설정된 각각의 프로파일이다. 앞의 2개는 위의 과정까지 마쳤다. 다음 과정은 프로파일을 각각 더블클릭으로 스트림덱 앱에 심고, 그 심은 프로파일들을 한땀 한땀 다 연결시켜줘야한다. 물론 앱의 특성상 설치파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이기에 이 방법 밖에는 없는데 왠지 이렇게 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일단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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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각각을 모두 더블클릭 해서 스트림덱 앱에 등록한다. English(QWERTY) 하위의 프로파일을 설치해야한다. German을 하면 안된다.

 

2. 프로파일 구조

단순 반복, 무의미하다고 느껴지는 일을 해야만 해야할 때 우리는 ‘왜’ 그것을 해야하는가 이유를 알아야 덜 고통스럽다. 파이널 컷 프로파일의 구조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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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레이어가 되겠다. 아무래도 단축키가 가장 많이 필요한 기능은 Editing이 되겠다. 그래서 Editing은 하위에 또 레이어가 있다. Editing 자체의 메뉴도 많아서 총 7페이지가 되는데 마지막 7페이지에서 그 하위 레이어로 들어갈 수 있다.

 

각각 설치를 해야할 프로파일은 총 15개이고 그것들의 자리가 위의 모색도이다. 따라서 각 프로파일에서 뒤로가기 버튼을 눌렀을 때 우리는 어떤 프로파일을 설정해야하는지 알 수 있다.




 

3. 프로파일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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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보이는 프로파일명이 ‘FCP Pro SFX SD+ MAIN‘ 라면 마지막 단어(MAIN)가 해당 프로파일의 속성이다. 지금보고 있는 화면이 MAIN(최상위 메뉴)이다.  ‘~~VIEW’ 프로파일은 VIEW의 아이콘을 선택하고 연결하는 식이다.

 

위의 구조를 머리에 넣고 있으면 단 한번의 예시로 나머지도 똑같이 설정할 수 있다. Editing을 예로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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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ing(설정할 버튼)을 더블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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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의 프로필 전환을 클릭하면 아래에 변경할 수 있는 프로파일이 나타나는데 지금 Editing을 설정 중이니 ~~EDITING을 선택하면 된다. Audio버튼을 설정한다면 ~~AUDIO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같은 방법으로 나머지 버튼을 각각의 프로파일과 링크 시킨다.

 

그러면 상위 메뉴로 돌아가야할 길도 만들어야 할 것이 아닌가? 다시 상위 메뉴로 가야 같은 레이어의 다른 기능을 선택할 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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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파일들로 각각 가는 길을 설정했었다. 그럼 이제 이 프로파일들을 각각 선택하고 MAIN(상위레이어)로 돌아가는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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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 프로파일로 들어왔다. 뒤로가기(상위레이어로 가기) 버튼을 누르고 아래의 속성을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정할 수 있다. 우리는 Main으로 가야하기 때문에 ~~MAIN을 선택한다. 첫번째 레이어의 모든 프로파일 뒤로가기를 ~~MAIN으로 설정해준다.

 

이렇게 첫번째 레이어가 끝났다. 사실 어렵지는 않다. 디지털 기기를 일상에서 흔히 다루는 우리에게 이건 너무나도 익숙한 그림이 아니던가.

그럼 이제 그 하위로 가보자. 다행이도 다른 프로파일은 하위 프로파일이 없다. EDITING만 있을 뿐이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EDITING 버튼을 눌러보자. 그리고 중간에 위치한 액정을 ‘밀어서 잠금해제’ 처럼 스와이프 해서 7/7 페이지까지 가면 아래의 그림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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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했던 그대로이다.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에서 그 버튼의 이름과 맞는 프로파일을 선택하면 된다. 나머지 6개도 같은 방법으로 설정한다.

 

그렇다면 이제 무엇을 해야할까? 그렇다. 뒤로가기 버튼을 상위 메뉴 바로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연결하면 된다. 스트림덱의 본체(앱 말고)에서 Storylines 버튼을 눌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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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가기 버튼을 클릭하고 아래의 속성에서 바로 윗 단계, EDITING의 7번 페이지로 지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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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파이널 컷 프로를 열었을 때 StreamDeck에서 자동으로 프로파일을 불러오게 연결한다. 이때는 가장 위에 있는 레이어(MAIN)를 지정해주면 된다. 파이널 컷 프로를 실행하면 스트림덱에 MAIN이 불러와진다.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는데 못할 것은 아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고 있으면 추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셋팅이 망가졌을 때 어디가 잘 못 되었는지 금방 찾아낼 수 있다. 무엇이던지 세부내용을 모두 모를지 언정 대략의 개요, 목차 정도는 머리에 꿰고 있어야 한다. 하나의 세부적인 내용을 모두 알려고 하면 그 정보를 감당하느라 다른 것은 둘러볼 여유가 없어진다. 큰 길과 원리를 깨우치는 것으로 여러 분야를 해놓으면 시간이 조금 걸릴지언정 다양한 것을 접함으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

다음 포스팅은 실제 파이널 컷 프로에서 얼마나 역할을 할 것인지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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